일본 오스미 교수 노벨생리의학상 수상
입력 2016.10.04 (10:48)
수정 2016.10.0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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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이 세포 활동을 연구해온 일본 학자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로써 일본은 2년 연속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내게 됐습니다.
이재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는 오스미 요시노리입니다."
스웨덴 노벨위원회가 올해 노벨상 수상자 가운데 첫번째,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오스미 요시노리 일본 도쿄공업대 명예교수를 선정했습니다.
단독 수상자입니다.
오스미 교수는 우리 세포가 불필요한 단백질 등을 어떻게 재활용하는지, 이른바 '오토파지' 현상을 발견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30년 넘게 계속돼 온 연구 성과는 알츠하이머나 파킨슨, 암과 같은 각종 질병이 어떻게 발생하고 치료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길을 연 것으로 평가됩니다.
<녹취> 오스미 요시노리(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 "많은 상을 받았지만, 노벨상은 특별한 무게가 있다고 느낍니다."
일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노벨생리의학상을 받게 됐고, 3년 연속 과학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이라는 성취를 거뒀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역대 노벨상 수상자는 모두 25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22명이 자연과학 분야로 채워지게 됐습니다.
이번 생리의학상에 이어 물리학상과 평화상, 문학상 수상자 등이 이달 중으로 차례로 발표됩니다.
KBS 뉴스 이재석입니다.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이 세포 활동을 연구해온 일본 학자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로써 일본은 2년 연속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내게 됐습니다.
이재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는 오스미 요시노리입니다."
스웨덴 노벨위원회가 올해 노벨상 수상자 가운데 첫번째,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오스미 요시노리 일본 도쿄공업대 명예교수를 선정했습니다.
단독 수상자입니다.
오스미 교수는 우리 세포가 불필요한 단백질 등을 어떻게 재활용하는지, 이른바 '오토파지' 현상을 발견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30년 넘게 계속돼 온 연구 성과는 알츠하이머나 파킨슨, 암과 같은 각종 질병이 어떻게 발생하고 치료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길을 연 것으로 평가됩니다.
<녹취> 오스미 요시노리(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 "많은 상을 받았지만, 노벨상은 특별한 무게가 있다고 느낍니다."
일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노벨생리의학상을 받게 됐고, 3년 연속 과학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이라는 성취를 거뒀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역대 노벨상 수상자는 모두 25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22명이 자연과학 분야로 채워지게 됐습니다.
이번 생리의학상에 이어 물리학상과 평화상, 문학상 수상자 등이 이달 중으로 차례로 발표됩니다.
KBS 뉴스 이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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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오스미 교수 노벨생리의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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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4 10:50:13
- 수정2016-10-04 11:27:54
<앵커 멘트>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이 세포 활동을 연구해온 일본 학자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로써 일본은 2년 연속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내게 됐습니다.
이재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는 오스미 요시노리입니다."
스웨덴 노벨위원회가 올해 노벨상 수상자 가운데 첫번째,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오스미 요시노리 일본 도쿄공업대 명예교수를 선정했습니다.
단독 수상자입니다.
오스미 교수는 우리 세포가 불필요한 단백질 등을 어떻게 재활용하는지, 이른바 '오토파지' 현상을 발견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30년 넘게 계속돼 온 연구 성과는 알츠하이머나 파킨슨, 암과 같은 각종 질병이 어떻게 발생하고 치료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길을 연 것으로 평가됩니다.
<녹취> 오스미 요시노리(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 "많은 상을 받았지만, 노벨상은 특별한 무게가 있다고 느낍니다."
일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노벨생리의학상을 받게 됐고, 3년 연속 과학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이라는 성취를 거뒀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역대 노벨상 수상자는 모두 25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22명이 자연과학 분야로 채워지게 됐습니다.
이번 생리의학상에 이어 물리학상과 평화상, 문학상 수상자 등이 이달 중으로 차례로 발표됩니다.
KBS 뉴스 이재석입니다.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이 세포 활동을 연구해온 일본 학자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로써 일본은 2년 연속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내게 됐습니다.
이재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는 오스미 요시노리입니다."
스웨덴 노벨위원회가 올해 노벨상 수상자 가운데 첫번째,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오스미 요시노리 일본 도쿄공업대 명예교수를 선정했습니다.
단독 수상자입니다.
오스미 교수는 우리 세포가 불필요한 단백질 등을 어떻게 재활용하는지, 이른바 '오토파지' 현상을 발견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30년 넘게 계속돼 온 연구 성과는 알츠하이머나 파킨슨, 암과 같은 각종 질병이 어떻게 발생하고 치료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길을 연 것으로 평가됩니다.
<녹취> 오스미 요시노리(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 "많은 상을 받았지만, 노벨상은 특별한 무게가 있다고 느낍니다."
일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노벨생리의학상을 받게 됐고, 3년 연속 과학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이라는 성취를 거뒀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역대 노벨상 수상자는 모두 25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22명이 자연과학 분야로 채워지게 됐습니다.
이번 생리의학상에 이어 물리학상과 평화상, 문학상 수상자 등이 이달 중으로 차례로 발표됩니다.
KBS 뉴스 이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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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기자 jaes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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