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생산 정상화·교섭 재개하자”…노조에 요청
입력 2016.10.04 (15:14)
수정 2016.10.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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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생산을 정상화하고 이번 주 교섭을 재개하자고 노조에 요청했다.
현대차는 오늘(4일) 노조에 공문을 보내 "교섭과 파업이 장기화해 중소기업단체협의회가 현대차 불매운동을 하겠다고 언급하는 등 외부의 우려가 커지고 있고, 정부는 긴급조정권 발동까지 검토 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생산을 정상화하고 실무협의 등 접점을 찾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의견을 접근시키자"며 "이번 주 본교섭을 재개해 임금교섭을 마무리하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달 24일 임금협상에서 임금 월 5만8천원 인상, 성과급과 격려금 350%,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주식 10주 지급 등에 잠정 합의했지만, 78.05%의 조합원 반대로 부결됐다.
현대차는 오늘(4일) 노조에 공문을 보내 "교섭과 파업이 장기화해 중소기업단체협의회가 현대차 불매운동을 하겠다고 언급하는 등 외부의 우려가 커지고 있고, 정부는 긴급조정권 발동까지 검토 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생산을 정상화하고 실무협의 등 접점을 찾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의견을 접근시키자"며 "이번 주 본교섭을 재개해 임금교섭을 마무리하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달 24일 임금협상에서 임금 월 5만8천원 인상, 성과급과 격려금 350%,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주식 10주 지급 등에 잠정 합의했지만, 78.05%의 조합원 반대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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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생산 정상화·교섭 재개하자”…노조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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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4 15:14:23
- 수정2016-10-04 15:35:07
현대자동차가 생산을 정상화하고 이번 주 교섭을 재개하자고 노조에 요청했다.
현대차는 오늘(4일) 노조에 공문을 보내 "교섭과 파업이 장기화해 중소기업단체협의회가 현대차 불매운동을 하겠다고 언급하는 등 외부의 우려가 커지고 있고, 정부는 긴급조정권 발동까지 검토 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생산을 정상화하고 실무협의 등 접점을 찾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의견을 접근시키자"며 "이번 주 본교섭을 재개해 임금교섭을 마무리하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달 24일 임금협상에서 임금 월 5만8천원 인상, 성과급과 격려금 350%,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주식 10주 지급 등에 잠정 합의했지만, 78.05%의 조합원 반대로 부결됐다.
현대차는 오늘(4일) 노조에 공문을 보내 "교섭과 파업이 장기화해 중소기업단체협의회가 현대차 불매운동을 하겠다고 언급하는 등 외부의 우려가 커지고 있고, 정부는 긴급조정권 발동까지 검토 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생산을 정상화하고 실무협의 등 접점을 찾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의견을 접근시키자"며 "이번 주 본교섭을 재개해 임금교섭을 마무리하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달 24일 임금협상에서 임금 월 5만8천원 인상, 성과급과 격려금 350%,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주식 10주 지급 등에 잠정 합의했지만, 78.05%의 조합원 반대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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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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