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납’ 고속도로 통행료, 연평균 2억 3천만 원”

입력 2016.10.04 (17:05) 수정 2016.10.0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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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잘못 거둬들인 통행료가 한 해 평균 2억 3천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용기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8월까지 과납된 통행료는 10억 9천 98만 7천 원이었습니다.

이가운데 환급된 액수는 연평균 4천625만 원에 그쳐, 2%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도로공사는 환급되지 않은 과납 통행료를 회계상 수입으로 처리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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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납’ 고속도로 통행료, 연평균 2억 3천만 원”
    • 입력 2016-10-04 17:06:13
    • 수정2016-10-04 17: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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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잘못 거둬들인 통행료가 한 해 평균 2억 3천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용기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8월까지 과납된 통행료는 10억 9천 98만 7천 원이었습니다.

이가운데 환급된 액수는 연평균 4천625만 원에 그쳐, 2%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도로공사는 환급되지 않은 과납 통행료를 회계상 수입으로 처리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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