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내 반지 50억짜리”…이튿날 ‘무장 강도’
입력 2016.10.04 (23:19)
수정 2016.10.0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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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유명 연예인 킴 카다시안이 무려 백억 원 어치가 넘는 보석을 강도에게 빼앗긴 일이 벌어졌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 자신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자랑하는 바람에 범행의 표적이 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모델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
카다시안이 프랑스 파리에 머물던 지난 주말, 숙소에 침입한 5인조 강도에게 백억 원이 넘는 금품을 빼앗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강도들은 현금이나 다른 소지품은 제쳐둔 채 그녀의 반지만을 집요하게 요구했습니다.
이들이 훔쳐 달아난 다이아몬드 반지의 가격은 우리 돈으로 50억 원, 빼앗긴 보석의 가격을 다 합하면 110억 원이 넘습니다.
강도들이 값비싼 반지의 존재를 알게 된 건 카다시안 스스로 소셜 미디어에 올린 한 장의 사진 때문이었습니다.
카다시안은 반지를 자랑하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고, 범행 직전에는 자신이 막 숙소에 돌아왔다는 사실도 소셜 미디어로 알렸습니다.
반지자랑은 물론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낱낱이 드러내면서 카다시안은 스스로 강도를 불러들인 셈이 됐습니다.
<녹취> 켄 베이커(연예 뉴스 기자) : "카다시안은 파리에 도착한 직후부터 쉬지 않고 소셜 미디어에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그녀가 어디서 무얼하는 지 알아내는 건 어렵지 않았죠."
파리 시 당국도 파리의 치안에는 문제가 없다며, 이번 사건은 카다시안 개인의 부주의로 생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미국의 유명 연예인 킴 카다시안이 무려 백억 원 어치가 넘는 보석을 강도에게 빼앗긴 일이 벌어졌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 자신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자랑하는 바람에 범행의 표적이 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모델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
카다시안이 프랑스 파리에 머물던 지난 주말, 숙소에 침입한 5인조 강도에게 백억 원이 넘는 금품을 빼앗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강도들은 현금이나 다른 소지품은 제쳐둔 채 그녀의 반지만을 집요하게 요구했습니다.
이들이 훔쳐 달아난 다이아몬드 반지의 가격은 우리 돈으로 50억 원, 빼앗긴 보석의 가격을 다 합하면 110억 원이 넘습니다.
강도들이 값비싼 반지의 존재를 알게 된 건 카다시안 스스로 소셜 미디어에 올린 한 장의 사진 때문이었습니다.
카다시안은 반지를 자랑하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고, 범행 직전에는 자신이 막 숙소에 돌아왔다는 사실도 소셜 미디어로 알렸습니다.
반지자랑은 물론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낱낱이 드러내면서 카다시안은 스스로 강도를 불러들인 셈이 됐습니다.
<녹취> 켄 베이커(연예 뉴스 기자) : "카다시안은 파리에 도착한 직후부터 쉬지 않고 소셜 미디어에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그녀가 어디서 무얼하는 지 알아내는 건 어렵지 않았죠."
파리 시 당국도 파리의 치안에는 문제가 없다며, 이번 사건은 카다시안 개인의 부주의로 생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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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4 23:21:27
- 수정2016-10-04 23: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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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연예인 킴 카다시안이 무려 백억 원 어치가 넘는 보석을 강도에게 빼앗긴 일이 벌어졌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 자신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자랑하는 바람에 범행의 표적이 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모델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
카다시안이 프랑스 파리에 머물던 지난 주말, 숙소에 침입한 5인조 강도에게 백억 원이 넘는 금품을 빼앗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강도들은 현금이나 다른 소지품은 제쳐둔 채 그녀의 반지만을 집요하게 요구했습니다.
이들이 훔쳐 달아난 다이아몬드 반지의 가격은 우리 돈으로 50억 원, 빼앗긴 보석의 가격을 다 합하면 110억 원이 넘습니다.
강도들이 값비싼 반지의 존재를 알게 된 건 카다시안 스스로 소셜 미디어에 올린 한 장의 사진 때문이었습니다.
카다시안은 반지를 자랑하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고, 범행 직전에는 자신이 막 숙소에 돌아왔다는 사실도 소셜 미디어로 알렸습니다.
반지자랑은 물론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낱낱이 드러내면서 카다시안은 스스로 강도를 불러들인 셈이 됐습니다.
<녹취> 켄 베이커(연예 뉴스 기자) : "카다시안은 파리에 도착한 직후부터 쉬지 않고 소셜 미디어에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그녀가 어디서 무얼하는 지 알아내는 건 어렵지 않았죠."
파리 시 당국도 파리의 치안에는 문제가 없다며, 이번 사건은 카다시안 개인의 부주의로 생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미국의 유명 연예인 킴 카다시안이 무려 백억 원 어치가 넘는 보석을 강도에게 빼앗긴 일이 벌어졌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 자신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자랑하는 바람에 범행의 표적이 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모델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
카다시안이 프랑스 파리에 머물던 지난 주말, 숙소에 침입한 5인조 강도에게 백억 원이 넘는 금품을 빼앗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강도들은 현금이나 다른 소지품은 제쳐둔 채 그녀의 반지만을 집요하게 요구했습니다.
이들이 훔쳐 달아난 다이아몬드 반지의 가격은 우리 돈으로 50억 원, 빼앗긴 보석의 가격을 다 합하면 110억 원이 넘습니다.
강도들이 값비싼 반지의 존재를 알게 된 건 카다시안 스스로 소셜 미디어에 올린 한 장의 사진 때문이었습니다.
카다시안은 반지를 자랑하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고, 범행 직전에는 자신이 막 숙소에 돌아왔다는 사실도 소셜 미디어로 알렸습니다.
반지자랑은 물론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낱낱이 드러내면서 카다시안은 스스로 강도를 불러들인 셈이 됐습니다.
<녹취> 켄 베이커(연예 뉴스 기자) : "카다시안은 파리에 도착한 직후부터 쉬지 않고 소셜 미디어에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그녀가 어디서 무얼하는 지 알아내는 건 어렵지 않았죠."
파리 시 당국도 파리의 치안에는 문제가 없다며, 이번 사건은 카다시안 개인의 부주의로 생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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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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