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여수…선박 2만 7천여 척 대피
입력 2016.10.05 (06:03)
수정 2016.10.0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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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풍 차바는 차츰 북상해 호남 지방에도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 국동항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한글 기자, 현재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강한 바람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빗줄기도 가늘어지는가 싶더니 조금 전부터 다시 세차게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태풍과 가까워지면서 광주전남지역은 육상과 해상 모두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졌고, 호남 전 지역과 서해남부 전해상, 남해서부 앞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에 따라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30미터에 달하는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거센 파도에 대비해 전남 지역 어선 2만 7천여 척은 여수항과 목포항 등 주요 항구에 대피해 있습니다.
강한 비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여수 거문도 119밀리미터를 최고로, 광양 백운산 57.5밀리미터, 광주 35.9밀리미터 등입니다.
기상청은 호남지방에 오늘까지 50에서 150밀리미터, 전남 동부 남해안 등 많은 곳에는 25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태풍 차바는 4시간 뒤면 이곳 여수 남동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전남 여수 국동항에서 KBS 뉴스 이한글입니다.
태풍 차바는 차츰 북상해 호남 지방에도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 국동항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한글 기자, 현재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강한 바람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빗줄기도 가늘어지는가 싶더니 조금 전부터 다시 세차게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태풍과 가까워지면서 광주전남지역은 육상과 해상 모두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졌고, 호남 전 지역과 서해남부 전해상, 남해서부 앞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에 따라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30미터에 달하는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거센 파도에 대비해 전남 지역 어선 2만 7천여 척은 여수항과 목포항 등 주요 항구에 대피해 있습니다.
강한 비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여수 거문도 119밀리미터를 최고로, 광양 백운산 57.5밀리미터, 광주 35.9밀리미터 등입니다.
기상청은 호남지방에 오늘까지 50에서 150밀리미터, 전남 동부 남해안 등 많은 곳에는 25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태풍 차바는 4시간 뒤면 이곳 여수 남동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전남 여수 국동항에서 KBS 뉴스 이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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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여수…선박 2만 7천여 척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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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5 06:03:44
- 수정2016-10-05 07:10:59
<앵커 멘트>
태풍 차바는 차츰 북상해 호남 지방에도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 국동항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한글 기자, 현재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강한 바람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빗줄기도 가늘어지는가 싶더니 조금 전부터 다시 세차게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태풍과 가까워지면서 광주전남지역은 육상과 해상 모두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졌고, 호남 전 지역과 서해남부 전해상, 남해서부 앞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에 따라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30미터에 달하는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거센 파도에 대비해 전남 지역 어선 2만 7천여 척은 여수항과 목포항 등 주요 항구에 대피해 있습니다.
강한 비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여수 거문도 119밀리미터를 최고로, 광양 백운산 57.5밀리미터, 광주 35.9밀리미터 등입니다.
기상청은 호남지방에 오늘까지 50에서 150밀리미터, 전남 동부 남해안 등 많은 곳에는 25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태풍 차바는 4시간 뒤면 이곳 여수 남동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전남 여수 국동항에서 KBS 뉴스 이한글입니다.
태풍 차바는 차츰 북상해 호남 지방에도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 국동항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한글 기자, 현재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강한 바람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빗줄기도 가늘어지는가 싶더니 조금 전부터 다시 세차게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태풍과 가까워지면서 광주전남지역은 육상과 해상 모두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졌고, 호남 전 지역과 서해남부 전해상, 남해서부 앞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에 따라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30미터에 달하는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거센 파도에 대비해 전남 지역 어선 2만 7천여 척은 여수항과 목포항 등 주요 항구에 대피해 있습니다.
강한 비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여수 거문도 119밀리미터를 최고로, 광양 백운산 57.5밀리미터, 광주 35.9밀리미터 등입니다.
기상청은 호남지방에 오늘까지 50에서 150밀리미터, 전남 동부 남해안 등 많은 곳에는 25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태풍 차바는 4시간 뒤면 이곳 여수 남동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전남 여수 국동항에서 KBS 뉴스 이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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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글 기자 hang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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