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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사비 좀먹은 시멘트 업체들
입력 2016.10.05 (06:46) 수정 2016.10.05 (07:4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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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멘트 회사 3곳이 건축용 필수재인 드라이몰탈 가격을 6년에 걸쳐 담합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담합으로 인한 과도한 가격 상승은 건축 비용의 상승을 불러오는 원인을 제공했습니다.

보도에 변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외형이 만들어지면 내부 마감 작업이 이어집니다.

이때 필요한 재료가 바로 드라이몰탈입니다.

시멘트와 모래를 섞어 만든 즉석 시멘트인데, 건물을 지을 때 꼭 필요한 건축자재입니다.

<인터뷰> 00건설 관계자 : "조적(벽돌 쌓기)작업을 완료한 후에 면을 고르게 하기 위해서 벽지를 바르기 위해 마감작업을 하는 거고요."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드라이몰탈 시장에서 업체 간 담합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담합에 참여한 업체는 한일시멘트와 성신양회, 아세아 등 3곳으로, 이들은 시장을 100%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담합이 이뤄진 6년 동안 드라이몰탈 40킬로그램 한 포대 가격은 최대 50%나 올랐습니다.

주재료인 시멘트나 모래 가격 인상 폭보다 3.7배 높은 수준입니다.

공정위는 3개 업체에 과징금 570억 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김성환(공정위 카르텔조사국장) : "드라이몰탈은 아파트 등의 바닥과 벽체 미장에 사용되는 건설 자재로 이러한 건설자재의 가격담합은 건축비용의 상승을 유발합니다."

이번에 적발된 3개사를 포함한 6개 시멘트 업체들은 올해 초에도 시멘트 가격 담합이 적발돼 1990억여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 아파트 공사비 좀먹은 시멘트 업체들
    • 입력 2016-10-05 06:47:49
    • 수정2016-10-05 07:40:2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시멘트 회사 3곳이 건축용 필수재인 드라이몰탈 가격을 6년에 걸쳐 담합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담합으로 인한 과도한 가격 상승은 건축 비용의 상승을 불러오는 원인을 제공했습니다.

보도에 변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외형이 만들어지면 내부 마감 작업이 이어집니다.

이때 필요한 재료가 바로 드라이몰탈입니다.

시멘트와 모래를 섞어 만든 즉석 시멘트인데, 건물을 지을 때 꼭 필요한 건축자재입니다.

<인터뷰> 00건설 관계자 : "조적(벽돌 쌓기)작업을 완료한 후에 면을 고르게 하기 위해서 벽지를 바르기 위해 마감작업을 하는 거고요."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드라이몰탈 시장에서 업체 간 담합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담합에 참여한 업체는 한일시멘트와 성신양회, 아세아 등 3곳으로, 이들은 시장을 100%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담합이 이뤄진 6년 동안 드라이몰탈 40킬로그램 한 포대 가격은 최대 50%나 올랐습니다.

주재료인 시멘트나 모래 가격 인상 폭보다 3.7배 높은 수준입니다.

공정위는 3개 업체에 과징금 570억 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김성환(공정위 카르텔조사국장) : "드라이몰탈은 아파트 등의 바닥과 벽체 미장에 사용되는 건설 자재로 이러한 건설자재의 가격담합은 건축비용의 상승을 유발합니다."

이번에 적발된 3개사를 포함한 6개 시멘트 업체들은 올해 초에도 시멘트 가격 담합이 적발돼 1990억여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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