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4천여 가구 정전…제주, 비상 3단계 격상
입력 2016.10.05 (06:56)
수정 2016.10.0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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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국민안전처는 오늘 새벽 5시 기준으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다만,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며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정전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국민안전처는 강한 비바람으로 전신주 등이 쓰러지며 밤사이 제주에서만 여러 건의 정전 사고가 발생해 2만 가구 이상이 불편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만여 가구는 복구 중에 있습니다.
또, 어선 한 척이 전복되고, 가로수가 넘어지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중앙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태풍 피해가 심각한 제주의 경우 어제저녁 비상단계를 최고단계인 3단계로 격상한 상태입니다.
제주, 부산, 울산 등 지역에 현장상황관리관을 보내 피해 상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안전처는 가로등이나 고압전선 근처에 가지 말고, 집 안에서 기상 정보를 확인하며 안전하게 대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다만,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며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정전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국민안전처는 강한 비바람으로 전신주 등이 쓰러지며 밤사이 제주에서만 여러 건의 정전 사고가 발생해 2만 가구 이상이 불편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만여 가구는 복구 중에 있습니다.
또, 어선 한 척이 전복되고, 가로수가 넘어지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중앙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태풍 피해가 심각한 제주의 경우 어제저녁 비상단계를 최고단계인 3단계로 격상한 상태입니다.
제주, 부산, 울산 등 지역에 현장상황관리관을 보내 피해 상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안전처는 가로등이나 고압전선 근처에 가지 말고, 집 안에서 기상 정보를 확인하며 안전하게 대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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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만 4천여 가구 정전…제주, 비상 3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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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5 06:56:13
- 수정2016-10-05 07:04:49
네, 국민안전처는 오늘 새벽 5시 기준으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다만,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며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정전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국민안전처는 강한 비바람으로 전신주 등이 쓰러지며 밤사이 제주에서만 여러 건의 정전 사고가 발생해 2만 가구 이상이 불편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만여 가구는 복구 중에 있습니다.
또, 어선 한 척이 전복되고, 가로수가 넘어지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중앙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태풍 피해가 심각한 제주의 경우 어제저녁 비상단계를 최고단계인 3단계로 격상한 상태입니다.
제주, 부산, 울산 등 지역에 현장상황관리관을 보내 피해 상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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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다만,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며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정전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국민안전처는 강한 비바람으로 전신주 등이 쓰러지며 밤사이 제주에서만 여러 건의 정전 사고가 발생해 2만 가구 이상이 불편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만여 가구는 복구 중에 있습니다.
또, 어선 한 척이 전복되고, 가로수가 넘어지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중앙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태풍 피해가 심각한 제주의 경우 어제저녁 비상단계를 최고단계인 3단계로 격상한 상태입니다.
제주, 부산, 울산 등 지역에 현장상황관리관을 보내 피해 상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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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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