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속출…제주, 비상 3단계 격상
입력 2016.10.05 (07:10)
수정 2016.10.0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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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풍 ‘차바’로 거센 강풍이 불면서 제주 지역의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비상단계를 가동 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세중 기자! 지금까지 집계된 피해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국민안전처는 오늘 새벽 5시 반 기준으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다만,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며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정전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국민안전처는 강한 비바람으로 전신주 등이 쓰러지며 밤사이 제주에서만 2만 4천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만 6천여 가구는 복구 중입니다.
또, 크레인 한 대가 전도되며 주민 8명이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강풍으로 어선 한 척이 전복되고, 가로수가 넘어지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중앙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태풍 피해가 심각한 제주의 경우 어제저녁 비상단계를 최고단계인 3단계로 격상한 상태입니다.
제주, 부산, 울산 등 지역에 현장상황관리관을 보내 피해 상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안전처는 가로등이나 고압전선 근처에 가지 말고, 집 안에서 기상 정보를 확인하며 안전하게 대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태풍 ‘차바’로 거센 강풍이 불면서 제주 지역의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비상단계를 가동 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세중 기자! 지금까지 집계된 피해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국민안전처는 오늘 새벽 5시 반 기준으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다만,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며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정전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국민안전처는 강한 비바람으로 전신주 등이 쓰러지며 밤사이 제주에서만 2만 4천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만 6천여 가구는 복구 중입니다.
또, 크레인 한 대가 전도되며 주민 8명이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강풍으로 어선 한 척이 전복되고, 가로수가 넘어지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중앙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태풍 피해가 심각한 제주의 경우 어제저녁 비상단계를 최고단계인 3단계로 격상한 상태입니다.
제주, 부산, 울산 등 지역에 현장상황관리관을 보내 피해 상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안전처는 가로등이나 고압전선 근처에 가지 말고, 집 안에서 기상 정보를 확인하며 안전하게 대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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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 속출…제주, 비상 3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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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5 07:11:24
- 수정2016-10-05 07: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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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로 거센 강풍이 불면서 제주 지역의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비상단계를 가동 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세중 기자! 지금까지 집계된 피해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국민안전처는 오늘 새벽 5시 반 기준으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다만,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며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정전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국민안전처는 강한 비바람으로 전신주 등이 쓰러지며 밤사이 제주에서만 2만 4천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만 6천여 가구는 복구 중입니다.
또, 크레인 한 대가 전도되며 주민 8명이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강풍으로 어선 한 척이 전복되고, 가로수가 넘어지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중앙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태풍 피해가 심각한 제주의 경우 어제저녁 비상단계를 최고단계인 3단계로 격상한 상태입니다.
제주, 부산, 울산 등 지역에 현장상황관리관을 보내 피해 상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안전처는 가로등이나 고압전선 근처에 가지 말고, 집 안에서 기상 정보를 확인하며 안전하게 대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태풍 ‘차바’로 거센 강풍이 불면서 제주 지역의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비상단계를 가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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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지금까지 집계된 피해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국민안전처는 오늘 새벽 5시 반 기준으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다만,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며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정전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국민안전처는 강한 비바람으로 전신주 등이 쓰러지며 밤사이 제주에서만 2만 4천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만 6천여 가구는 복구 중입니다.
또, 크레인 한 대가 전도되며 주민 8명이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강풍으로 어선 한 척이 전복되고, 가로수가 넘어지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중앙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태풍 피해가 심각한 제주의 경우 어제저녁 비상단계를 최고단계인 3단계로 격상한 상태입니다.
제주, 부산, 울산 등 지역에 현장상황관리관을 보내 피해 상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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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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