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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위험 징후와 대피 요령
입력 2016.10.05 (07:39) 수정 2016.10.05 (08:14)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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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예기치 못한 상태에서 순식간에 발생하는 피해, 바로 산사태입니다.

어떤 곳에서 산사태가 잘 발생하고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은지 최영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집중호우와 태풍 북상시의 인명피해를 분석해보면 첫 번째 원인이 하천 급류, 두 번째가 산사태입니다.

특히 지난 2011년엔 서울 우면산 산사태와 춘천 산사태 등으로 43명이 목숨을 잃었고, 피해 복구 비용은 천5백억 원이 들었습니다.

2000년 이후 피해 면적은 해마다 평균 9.8제곱킬로미터에 달해 1980년대보다 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산사태는 하루 200mm 이상의 비가 내리거나, 시간당 3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계속될 때 일어나기 쉽습니다.

골짜기 길게 형성된 곳, 특히 지면에서 기울기가 30도가량 되는 사면 지역이 위험합니다.

또 활엽수림 지역보다는 뿌리가 얕은 침엽수 밀집 지역에서 산사태가 더 자주 발생합니다.

사전에 산사태 발생 징후를 찾아내기는 쉽지 않지만, 경사지에서 돌이 굴러내리고 나무가 평소보다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 보이면 산사태를 의심해야 합니다.

똑바로 서 있던 나무가 기울어지거나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산울림이나 땅 울림이 들리는 것은 산사태가 이미 시작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 때문에 며칠 동안 비가 계속되는 가운데 갑자기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경우, 경사지 아래쪽에 사는 주민들은 산 아래 평지로 미리 대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 산사태 위험 징후와 대피 요령
    • 입력 2016-10-05 07:45:08
    • 수정2016-10-05 08: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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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예기치 못한 상태에서 순식간에 발생하는 피해, 바로 산사태입니다.

어떤 곳에서 산사태가 잘 발생하고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은지 최영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집중호우와 태풍 북상시의 인명피해를 분석해보면 첫 번째 원인이 하천 급류, 두 번째가 산사태입니다.

특히 지난 2011년엔 서울 우면산 산사태와 춘천 산사태 등으로 43명이 목숨을 잃었고, 피해 복구 비용은 천5백억 원이 들었습니다.

2000년 이후 피해 면적은 해마다 평균 9.8제곱킬로미터에 달해 1980년대보다 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산사태는 하루 200mm 이상의 비가 내리거나, 시간당 3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계속될 때 일어나기 쉽습니다.

골짜기 길게 형성된 곳, 특히 지면에서 기울기가 30도가량 되는 사면 지역이 위험합니다.

또 활엽수림 지역보다는 뿌리가 얕은 침엽수 밀집 지역에서 산사태가 더 자주 발생합니다.

사전에 산사태 발생 징후를 찾아내기는 쉽지 않지만, 경사지에서 돌이 굴러내리고 나무가 평소보다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 보이면 산사태를 의심해야 합니다.

똑바로 서 있던 나무가 기울어지거나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산울림이나 땅 울림이 들리는 것은 산사태가 이미 시작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 때문에 며칠 동안 비가 계속되는 가운데 갑자기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경우, 경사지 아래쪽에 사는 주민들은 산 아래 평지로 미리 대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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