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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동부·경남 전역도 태풍 영향권
입력 2016.10.05 (08:06) 수정 2016.10.05 (09:00)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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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18호 태풍 차바가 북상하면서 경남 지역도 직접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어왔는데요.

초속 30m가 넘는 강한 바람까지 예상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창원 속천항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정유진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보시는 것처럼 빗줄기가 점점 굵어져 이곳 창원 속천항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왔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거센 바람과 함께 파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남해 일부에 내려졌던 태풍경보는 오늘 여섯시반 남해 전해상으로 확대됐고 경남 김해시와 창원시 등 여덟개 시·군에는 태풍경보가, 나머지 시·군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제 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7시 기준으로 남해 70, 산청 47.5, 통영 욕지도 66.5mm의 비가 내린 가운데, 경남 지역에는 오늘 자정까지 50에서 150mm, 지리산 등 내륙 지역에는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때문에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합천창녕보 등 8개 낙동강 보와 남강댐 등 모두 10개 지점에서 이시간 현재 초당 5백에서 6백톤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또, 해안가를 중심으로 초속 35m의 강풍과 최대 8m의 높은 파도가 예상되면서, 선박 만 4천여 척이 통영항 등 경남 주요 항구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특히 창원과 거제 등 해안가 저지대에선, 오전 11시 전후 밀물 때와 태풍이 통과하는 시간이 겹쳐, 저지대 침수 피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남교육청은 태풍 북상과 관련해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임시 휴업을 결정하고 고등학교는 학교장 재량에 따라 등교 시간 조정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습니다.

지금까지 창원 속천항에서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 남해 동부·경남 전역도 태풍 영향권
    • 입력 2016-10-05 08:08:22
    • 수정2016-10-05 09:00:20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제18호 태풍 차바가 북상하면서 경남 지역도 직접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어왔는데요.

초속 30m가 넘는 강한 바람까지 예상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창원 속천항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정유진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보시는 것처럼 빗줄기가 점점 굵어져 이곳 창원 속천항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왔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거센 바람과 함께 파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남해 일부에 내려졌던 태풍경보는 오늘 여섯시반 남해 전해상으로 확대됐고 경남 김해시와 창원시 등 여덟개 시·군에는 태풍경보가, 나머지 시·군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제 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7시 기준으로 남해 70, 산청 47.5, 통영 욕지도 66.5mm의 비가 내린 가운데, 경남 지역에는 오늘 자정까지 50에서 150mm, 지리산 등 내륙 지역에는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때문에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합천창녕보 등 8개 낙동강 보와 남강댐 등 모두 10개 지점에서 이시간 현재 초당 5백에서 6백톤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또, 해안가를 중심으로 초속 35m의 강풍과 최대 8m의 높은 파도가 예상되면서, 선박 만 4천여 척이 통영항 등 경남 주요 항구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특히 창원과 거제 등 해안가 저지대에선, 오전 11시 전후 밀물 때와 태풍이 통과하는 시간이 겹쳐, 저지대 침수 피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남교육청은 태풍 북상과 관련해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임시 휴업을 결정하고 고등학교는 학교장 재량에 따라 등교 시간 조정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습니다.

지금까지 창원 속천항에서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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