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다비치의 새 노래, “내 옆에 그대인 걸”

다비치는 5일 오전 공식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50 X HALF’의 타이틀곡이 ‘중독 발라드’인 내 옆에 그대인 걸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다비치는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선정을 인터넷을 통한 네티즌 투표로 진행했다. ‘대국민’ 투표 결과 후보 1번 중독 발라드가 9,177표(57%)를, 후보 2번 힐링 발라드가 6,925표(42%)를 획득하며, 치열한 접전 끝에 중독 발라드가 타이틀곡으로 최종 선택됐다.

후보 2번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를 제치고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후보 1번 내 옆에 그대인 걸은 섬세한 멜로디와 웅장한 사운드, 그리고 다비치만의 감성 보컬이 어우러진 중독성 있는 발라드 곡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포털사이트를 통한 네티즌 투표를 시도한 것은 다비치가 처음이자 유일하다. 그만큼 이번 새 앨범에 대한 다비치의 남다른 자신감이 드러나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다비치는 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을 포함한 새 미니앨범 ‘50 X HALF’를 오는 13일(목) 전체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1년 8개월 만에 완전체로 활동에 나선다.

[사진제공 = CJ E&M 음악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