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차도 돌 포장, 아스팔트로 정비한다

입력 2016.10.05 (10:03) 수정 2016.10.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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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주변 세종대로 돌 포장을 아스팔트 포장으로 정비한다.

지난 2008년 도시경관을 고려해 설치된 광화문광장 차도는 최근 노후화가 많이 진행돼 잦은 도로 파손을 겪었다. 이 때문에 도로를 지나는 차량과 보행자가 큰 불편을 겪어왔으며, 실제 파손된 도로를 보수하느라 든 비용만도 초기 공사비용(약 70억 원)의 40% 정도인 28억 원에 이른다.

서울시는 우선 파손 상태가 심한 세종대로 사거리~광화문광장 중앙 건널목(215m) 구간을 공사비 9억 8천만 원을 들여 전면 아스팔트 포장으로 교체한다. 10월 말 포장공사에 들어가 11월 초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나머지 광화문광장 중앙 건널목~광화문 삼거리(340m) 구간은 파손 정도가 상대적으로 적은 만큼, 2017년 이후 파손 추이를 지켜보면서 단계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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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광장 차도 돌 포장, 아스팔트로 정비한다
    • 입력 2016-10-05 10:03:00
    • 수정2016-10-05 11:55:36
    사회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주변 세종대로 돌 포장을 아스팔트 포장으로 정비한다.

지난 2008년 도시경관을 고려해 설치된 광화문광장 차도는 최근 노후화가 많이 진행돼 잦은 도로 파손을 겪었다. 이 때문에 도로를 지나는 차량과 보행자가 큰 불편을 겪어왔으며, 실제 파손된 도로를 보수하느라 든 비용만도 초기 공사비용(약 70억 원)의 40% 정도인 28억 원에 이른다.

서울시는 우선 파손 상태가 심한 세종대로 사거리~광화문광장 중앙 건널목(215m) 구간을 공사비 9억 8천만 원을 들여 전면 아스팔트 포장으로 교체한다. 10월 말 포장공사에 들어가 11월 초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나머지 광화문광장 중앙 건널목~광화문 삼거리(340m) 구간은 파손 정도가 상대적으로 적은 만큼, 2017년 이후 파손 추이를 지켜보면서 단계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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