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나인뮤지스 탈퇴 “팬과 멤버 사랑 잊지 않을게요”

입력 2016.10.05 (10: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 현아(본명 문현아)가 6년간의 활동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년여간 나인뮤지스의 멤버로 함께 해온 현아가 2016년 9월 30일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현아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의논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기를 원하는 입장을 존중하고자 한다"며 "나인 뮤지스의 맏언니로서 든든하게 팀을 이끌고 최선을 다해준 현아 양의 새로운 출발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부탁했다. 이어 "현아가 그동안 어쿠스틱 보컬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구해왔다"며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앞으로 행보를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아는 이날 직접 팬카페에 올린 글에서 "굉장히 오랜 시간 고민하고 많이 생각해서 낸 결과이지만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는다"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팬과 나인뮤지스 멤버들 평생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0년 8월, 9인조 모델돌로 출범한 나인뮤지스는 데뷔 이래 기존 멤버들의 탈퇴와 새 멤버 가입을 반복해왔다. 지난 6월 이유애린과 민하가 전속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떠난 데 이어 이번에 현아도 탈퇴하면서 나인뮤지스는 혜미, 경리, 성아, 소진, 금조 5인 체제가 되었다.



[사진제공 = 스타제국/ 나인뮤지스 공식 팬카페 - 현아 자필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아, 나인뮤지스 탈퇴 “팬과 멤버 사랑 잊지 않을게요”
    • 입력 2016-10-05 10:32:12
    TV특종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 현아(본명 문현아)가 6년간의 활동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년여간 나인뮤지스의 멤버로 함께 해온 현아가 2016년 9월 30일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현아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의논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기를 원하는 입장을 존중하고자 한다"며 "나인 뮤지스의 맏언니로서 든든하게 팀을 이끌고 최선을 다해준 현아 양의 새로운 출발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부탁했다. 이어 "현아가 그동안 어쿠스틱 보컬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구해왔다"며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앞으로 행보를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아는 이날 직접 팬카페에 올린 글에서 "굉장히 오랜 시간 고민하고 많이 생각해서 낸 결과이지만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는다"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팬과 나인뮤지스 멤버들 평생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0년 8월, 9인조 모델돌로 출범한 나인뮤지스는 데뷔 이래 기존 멤버들의 탈퇴와 새 멤버 가입을 반복해왔다. 지난 6월 이유애린과 민하가 전속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떠난 데 이어 이번에 현아도 탈퇴하면서 나인뮤지스는 혜미, 경리, 성아, 소진, 금조 5인 체제가 되었다.



[사진제공 = 스타제국/ 나인뮤지스 공식 팬카페 - 현아 자필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