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9월의 선수·9월의 골’ 후보 동시 선정

입력 2016.10.05 (10:44) 수정 2016.10.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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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활약중인 손흥민(24)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월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9월의 선수' 후보로 손흥민을 비롯해 케빈 더 브라이너(맨체스터시티)와 애덤 랄라나(리버풀), 로멜루 루카쿠(에버턴)와 시오 월컷(아스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손흥민은 지난 달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세 경기에서 4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며 특히 스토크시티전과 미들즈브러전에서는 두 골씩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고 소개했다.

손흥민이 '9월의 선수'에 뽑힐 경우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EPL 월간 MVP가 된다.

아울러 손흥민은 '9월의 골'에도 후보가 됐다. 지난달 10일 스토크시티전에서 기록한 두 번째 골이 후보에 올랐다. 두 부문 모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손흥민과 랄라나 두 명뿐이다.

EPL이 선정하는 월간 MVP는 최고 권위의 월별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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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EPL ‘9월의 선수·9월의 골’ 후보 동시 선정
    • 입력 2016-10-05 10:44:40
    • 수정2016-10-05 10:46:00
    해외축구
토트넘에서 활약중인 손흥민(24)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월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9월의 선수' 후보로 손흥민을 비롯해 케빈 더 브라이너(맨체스터시티)와 애덤 랄라나(리버풀), 로멜루 루카쿠(에버턴)와 시오 월컷(아스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손흥민은 지난 달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세 경기에서 4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며 특히 스토크시티전과 미들즈브러전에서는 두 골씩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고 소개했다.

손흥민이 '9월의 선수'에 뽑힐 경우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EPL 월간 MVP가 된다.

아울러 손흥민은 '9월의 골'에도 후보가 됐다. 지난달 10일 스토크시티전에서 기록한 두 번째 골이 후보에 올랐다. 두 부문 모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손흥민과 랄라나 두 명뿐이다.

EPL이 선정하는 월간 MVP는 최고 권위의 월별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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