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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U 세계 창] 폴란드 ‘나치의 황금 열차’ 실물 모형 제작
입력 2016.10.05 (10:53) 수정 2016.10.05 (11:11)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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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재 폴란드에서 나치 '황금 열차'에 대한 발굴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일 년째 큰 진전이 없자 열차를 실물 크기의 모형으로 제작한 시민들이 있다고 합니다.

세계 창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나치의 황금 열차' 전설은 2차 세계대전 종전 직전인 1945년 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패색이 짙었던 나치는 약탈한 보석과 예술품을 열차에 싣고 독일로 향했는데요.

이 열차가 폴란드 바우브지흐 산간지역 터널에서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일 년 전 소문으로만 떠돌던 나치 황금 열차가 실제로 묻혀있는 지점을 발견했다는 주장이 나와 세간의 이목이 다시 집중됐는데요.

발굴 작업에 큰 성과가 없자, 역사에 관심이 많은 일부 시민들이 실물 크기의 황금 열차 모형을 직접 제작하고 나섰습니다.

'황금 열차'는 당시에 사용됐던 중무장 장갑 열차와 같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12m 길이에 차체는 합판으로, 바퀴는 강철로 제작했습니다.

<인터뷰> 수코로우스키(열차 모형 제작자) : "금괴와 무기가 든 금고도 만들고 밖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비행기들도 가져다 놓을 거예요."

황금 열차 모형 제작자들은 모든 작업이 끝나면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천장에 걸린 스피커들이 아래로 내려옵니다.

이어 스크린들이 바닥으로 낮춰지고, 모형 물고기들이 허공에 둥둥 떠다닙니다.

다른 세계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이곳은 런던의 현대 미술관 '테이트 모던'인데요.

프랑스 세계적인 예술가 필립 파레노의 설치 미술 작품이 3,300㎡의 면적의 특별 전시관을 색다르게 바꿔놓았습니다.

영상과 음향, 조명을 사용해 시간과 공간의 의미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것입니다.

<인터뷰> 필립 파레노(예술가) : "소리는 빛의 변화에, 패널은 소리의 변화에 상호 작용을 합니다. 모든 것이 연결되는 것이죠."

이 초대형 설치 작품은 내년 4월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생체 공학 의수를 한 에비슨은 오는 8일 취리히에서 개막하는 '사이배슬론(Cybathlon)'에 참가하는 영국 선수 중 한 명인데요.

'아이언맨 올림픽'이란 수식어가 따라붙은 '사이배슬론'은 장애인 선수가 로봇 기술을 활용해 여러 가지 임무를 수행하는 국제 대회입니다.

전동 휠체어와 외골격 보행 로봇, 로봇 의수와 의족 등 6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각종 보조장치가 첨단 로봇공학 기술과 연관이 돼 있다는 점에서, 세계 각 연구기관과 업체들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행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알도 파이잘(생체공학자) : "이런 로봇 기술은 사람을 돕습니다. 이전에는 할 수 없던 일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줘서 훨씬 많은 자신감을 느끼게 하고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65개 팀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붉은 기가 도는 이 술의 원료는 이란에서 수입한 '사프란'입니다.

흔히 '금보다 비싼 향신료'라고 불리는 사프란의 최대 산지는 바로 이란으로, 전 세계 사프란의 90%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올 초 서방의 오랜 경제 제재가 해제되면서 이제 사프란을 미국과 유럽 등지에 직접 수출하는 게 자유로워졌는데요.

이 회사는 사프란 쌀과 파스타, 꿀 등 20여 개의 상품을 개발해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고급 요리에 대한 수요가 느는 가운데 중동 요리의 인기 상승도 사프란 산업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세계 창이었습니다.
  • [ABU 세계 창] 폴란드 ‘나치의 황금 열차’ 실물 모형 제작
    • 입력 2016-10-05 10:55:35
    • 수정2016-10-05 11:11:28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현재 폴란드에서 나치 '황금 열차'에 대한 발굴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일 년째 큰 진전이 없자 열차를 실물 크기의 모형으로 제작한 시민들이 있다고 합니다.

세계 창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나치의 황금 열차' 전설은 2차 세계대전 종전 직전인 1945년 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패색이 짙었던 나치는 약탈한 보석과 예술품을 열차에 싣고 독일로 향했는데요.

이 열차가 폴란드 바우브지흐 산간지역 터널에서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일 년 전 소문으로만 떠돌던 나치 황금 열차가 실제로 묻혀있는 지점을 발견했다는 주장이 나와 세간의 이목이 다시 집중됐는데요.

발굴 작업에 큰 성과가 없자, 역사에 관심이 많은 일부 시민들이 실물 크기의 황금 열차 모형을 직접 제작하고 나섰습니다.

'황금 열차'는 당시에 사용됐던 중무장 장갑 열차와 같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12m 길이에 차체는 합판으로, 바퀴는 강철로 제작했습니다.

<인터뷰> 수코로우스키(열차 모형 제작자) : "금괴와 무기가 든 금고도 만들고 밖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비행기들도 가져다 놓을 거예요."

황금 열차 모형 제작자들은 모든 작업이 끝나면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천장에 걸린 스피커들이 아래로 내려옵니다.

이어 스크린들이 바닥으로 낮춰지고, 모형 물고기들이 허공에 둥둥 떠다닙니다.

다른 세계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이곳은 런던의 현대 미술관 '테이트 모던'인데요.

프랑스 세계적인 예술가 필립 파레노의 설치 미술 작품이 3,300㎡의 면적의 특별 전시관을 색다르게 바꿔놓았습니다.

영상과 음향, 조명을 사용해 시간과 공간의 의미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것입니다.

<인터뷰> 필립 파레노(예술가) : "소리는 빛의 변화에, 패널은 소리의 변화에 상호 작용을 합니다. 모든 것이 연결되는 것이죠."

이 초대형 설치 작품은 내년 4월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생체 공학 의수를 한 에비슨은 오는 8일 취리히에서 개막하는 '사이배슬론(Cybathlon)'에 참가하는 영국 선수 중 한 명인데요.

'아이언맨 올림픽'이란 수식어가 따라붙은 '사이배슬론'은 장애인 선수가 로봇 기술을 활용해 여러 가지 임무를 수행하는 국제 대회입니다.

전동 휠체어와 외골격 보행 로봇, 로봇 의수와 의족 등 6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각종 보조장치가 첨단 로봇공학 기술과 연관이 돼 있다는 점에서, 세계 각 연구기관과 업체들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행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알도 파이잘(생체공학자) : "이런 로봇 기술은 사람을 돕습니다. 이전에는 할 수 없던 일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줘서 훨씬 많은 자신감을 느끼게 하고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65개 팀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붉은 기가 도는 이 술의 원료는 이란에서 수입한 '사프란'입니다.

흔히 '금보다 비싼 향신료'라고 불리는 사프란의 최대 산지는 바로 이란으로, 전 세계 사프란의 90%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올 초 서방의 오랜 경제 제재가 해제되면서 이제 사프란을 미국과 유럽 등지에 직접 수출하는 게 자유로워졌는데요.

이 회사는 사프란 쌀과 파스타, 꿀 등 20여 개의 상품을 개발해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고급 요리에 대한 수요가 느는 가운데 중동 요리의 인기 상승도 사프란 산업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세계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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