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서천 범람…경북 동해안 피해 잇따라

입력 2016.10.05 (13:30) 수정 2016.10.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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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가 접근하면서 경주와 포항 등지에서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경주 서천이 범람하면서 경주터미널 인근 공용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수 십대가 떠내려 갔으며 경주시는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 토함산 터널 일부가 붕괴돼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울산시와 인접한 경주 외동읍과 양남면 일대의 농경지와 주택 일부가 침수됐고 포항시 장성동과 효자동의 저지대가 침수돼 주민 40여 명이 대피했다. 이와 함께 KTX 경부선 신경주에서 울산 구간에서 단전으로 인한 KTX 운행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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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서천 범람…경북 동해안 피해 잇따라
    • 입력 2016-10-05 13:30:35
    • 수정2016-10-05 14:08:57
    사회
태풍 차바가 접근하면서 경주와 포항 등지에서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경주 서천이 범람하면서 경주터미널 인근 공용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수 십대가 떠내려 갔으며 경주시는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 토함산 터널 일부가 붕괴돼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울산시와 인접한 경주 외동읍과 양남면 일대의 농경지와 주택 일부가 침수됐고 포항시 장성동과 효자동의 저지대가 침수돼 주민 40여 명이 대피했다. 이와 함께 KTX 경부선 신경주에서 울산 구간에서 단전으로 인한 KTX 운행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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