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지난해 26조 원 걷혔다…4년간 14.9%↑

입력 2016.10.05 (14:49) 수정 2016.10.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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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 기조 속에서도 정부가 휘발유와 경유 등 각종 유류에 부과하는 유류세가 지난해 26조원을 돌파했다.

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지난해 유류세수는 26조1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했다.

유류세에는 교통·에너지·환경세, 개별소비세, 교육세, 주행세 등이 포함된다. 유류세수 규모는 지난 2011년 22조7천억원에서 2012년 23조3천억원, 2013년 23조원, 2014년 24조6천억원, 2015년 26조1천억원으로 4년 간 14.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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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05 14:49:48
    • 수정2016-10-05 14:59:58
    경제
저유가 기조 속에서도 정부가 휘발유와 경유 등 각종 유류에 부과하는 유류세가 지난해 26조원을 돌파했다.

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지난해 유류세수는 26조1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했다.

유류세에는 교통·에너지·환경세, 개별소비세, 교육세, 주행세 등이 포함된다. 유류세수 규모는 지난 2011년 22조7천억원에서 2012년 23조3천억원, 2013년 23조원, 2014년 24조6천억원, 2015년 26조1천억원으로 4년 간 14.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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