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서 미군 1명 폭탄에 사망..올해 3번째

입력 2016.10.05 (15:05) 수정 2016.10.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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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1명이 폭탄이 터지면서 숨졌다.

5일 현지 인터넷신문 파지와크아프간 뉴스에 따르면 아프간 주둔 미군은 전날 동부 낭가르하르 주 아친 지역에서 IS를 겨냥한 대테러 연합 작전을 수행하던 중 급조폭발물(IED)이 터지면서 군인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존 니컬슨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면서 "비극적인 사건에도 미군은 아프간 동료들이 IS 테러리스트들을 소탕하고 자신의 국가를 지키는 것을 계속 돕겠다"고 말했다.

아프간에서 주둔 미군이 사망한 것은 올해 세 번째다. 8월에는 탈레반의 공세가 거센 남부 헬만드 주 라슈카르가에서 미군이 아프간군에 대한 훈련·자문 임무를 수행하던 중 급조폭발물이 터지면서 부사관 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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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05 15:05:45
    • 수정2016-10-05 15:44:45
    국제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1명이 폭탄이 터지면서 숨졌다.

5일 현지 인터넷신문 파지와크아프간 뉴스에 따르면 아프간 주둔 미군은 전날 동부 낭가르하르 주 아친 지역에서 IS를 겨냥한 대테러 연합 작전을 수행하던 중 급조폭발물(IED)이 터지면서 군인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존 니컬슨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면서 "비극적인 사건에도 미군은 아프간 동료들이 IS 테러리스트들을 소탕하고 자신의 국가를 지키는 것을 계속 돕겠다"고 말했다.

아프간에서 주둔 미군이 사망한 것은 올해 세 번째다. 8월에는 탈레반의 공세가 거센 남부 헬만드 주 라슈카르가에서 미군이 아프간군에 대한 훈련·자문 임무를 수행하던 중 급조폭발물이 터지면서 부사관 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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