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1만 가구 정전…오후 2시 현재 복구율 72%

입력 2016.10.05 (15:36) 수정 2016.10.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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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제주와 남부지방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전국 21만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으며 오후 2시 현재 72%가 복구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전력은 이번 태풍으로 부산 72건(7만5천976호), 제주 47건(5만2천413호), 경남 32건(7만7천972호) 등 전국에서 166건, 21만1천852호의 정전 피해가 집계됐고, 이 가운데 5만8천580호를 빼고 모두 복구됐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으로 원자력발전소나 화력발전소 등이 정지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석유 비축 단지나 가스 관련 설비에서도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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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05 15:36:42
    • 수정2016-10-05 16:03:32
    경제
오늘(5일) 제주와 남부지방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전국 21만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으며 오후 2시 현재 72%가 복구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전력은 이번 태풍으로 부산 72건(7만5천976호), 제주 47건(5만2천413호), 경남 32건(7만7천972호) 등 전국에서 166건, 21만1천852호의 정전 피해가 집계됐고, 이 가운데 5만8천580호를 빼고 모두 복구됐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으로 원자력발전소나 화력발전소 등이 정지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석유 비축 단지나 가스 관련 설비에서도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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