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태풍에 ‘수중도시’된 부산 초고층단지 ‘마린시티’

입력 2016.10.05 (15:53) 수정 2016.10.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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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해운대의 맨해튼'이라 불리는 부산 최고 부촌, 해운대구 마린시티가 18호 태풍 '차바'에 피해를 입고 쑥대밭이 됐다.

해안가에 설치된 3.6m 높이의 방파제는 만조로 수위가 평소보다 1m 높아져 있는 상태에서 불어 닥친 태풍 '차바'가 만들어낸 파도 앞에서 무용지물이었다. 파도는 순식간에 방파제를 넘어 50m가량 떨어진 상가 일대까지 밀려갔다. 이에 아파트 단지로 바닷물이 넘치고,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마린시티가 '수중도시'가 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마린시티 강타하는 파도마린시티 강타하는 파도



바닷물 넘치는 마린시티바닷물 넘치는 마린시티




수중도시 마린시티수중도시 마린시티





파손된 고급차, 도로, 상가파손된 고급차, 도로,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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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05 15:53:30
    • 수정2016-10-05 15:53:42
    사회
5일 '해운대의 맨해튼'이라 불리는 부산 최고 부촌, 해운대구 마린시티가 18호 태풍 '차바'에 피해를 입고 쑥대밭이 됐다. 해안가에 설치된 3.6m 높이의 방파제는 만조로 수위가 평소보다 1m 높아져 있는 상태에서 불어 닥친 태풍 '차바'가 만들어낸 파도 앞에서 무용지물이었다. 파도는 순식간에 방파제를 넘어 50m가량 떨어진 상가 일대까지 밀려갔다. 이에 아파트 단지로 바닷물이 넘치고,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마린시티가 '수중도시'가 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마린시티 강타하는 파도 바닷물 넘치는 마린시티 수중도시 마린시티 파손된 고급차, 도로,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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