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주식 불공정 거래’ 한미약품 현장 조사

입력 2016.10.05 (17:16) 수정 2016.10.0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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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의 주식 불공정 거래 의혹을 조사 중인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이 한미약품 본사에서 현장조사를 벌였습니다.

자본시장조사단은 어제 현장조사에서 회사 관계자들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통화와 메신저 내용 등을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금융당국은 기관 투자자들이 8천 5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이 취소됐다는 한미약품의 악재 공시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고 공매도에 나섰는지 면밀히 분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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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 ‘주식 불공정 거래’ 한미약품 현장 조사
    • 입력 2016-10-05 17:18:32
    • 수정2016-10-05 17: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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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의 주식 불공정 거래 의혹을 조사 중인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이 한미약품 본사에서 현장조사를 벌였습니다.

자본시장조사단은 어제 현장조사에서 회사 관계자들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통화와 메신저 내용 등을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금융당국은 기관 투자자들이 8천 5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이 취소됐다는 한미약품의 악재 공시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고 공매도에 나섰는지 면밀히 분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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