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도로 통행제한…오후 들어 일부 정상화

입력 2016.10.05 (17:40) 수정 2016.10.0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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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남부지방을 강타한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중부고속도로 등 주요도로가 통제되고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한편 항공기들이 무더기로 결항했다.

국토교통부 홍수대책상황실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쯤 중부고속도로 고성터널 출구 인근 비탈면이 유실돼 통영방향 운행이 통제됐다가 오후 1시 20분부터 통행이 재개됐다.

민자고속도로인 신대구∼부산고속도로에서도 김해시 상동면 부산방향 갓길 비탈면이 유실돼 1개 차로가 부분적으로 통제됐으나 오후 2시쯤 복구작업이 끝났다.

국도 4호선과 국도 25호선에서는 낙석이 발생해 운행이 제한됐다.

국도 25호선은 오후 2시께 낙석이 치워졌고 국도 4호선은 오후 5시쯤 복구가 완료됐다.

국도 24호선은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에서 하천이 범람해 언양방향 2개 차로가 차단됐다가 하천 수위가 낮아지면서 오후 1시께 정상화됐다.

또 울산 태화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울산고속도로 6.5km 지점 양방향 차량운행이 현재까지 차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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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도로 통행제한…오후 들어 일부 정상화
    • 입력 2016-10-05 17:40:52
    • 수정2016-10-05 18:47:28
    경제
제주와 남부지방을 강타한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중부고속도로 등 주요도로가 통제되고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한편 항공기들이 무더기로 결항했다.

국토교통부 홍수대책상황실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쯤 중부고속도로 고성터널 출구 인근 비탈면이 유실돼 통영방향 운행이 통제됐다가 오후 1시 20분부터 통행이 재개됐다.

민자고속도로인 신대구∼부산고속도로에서도 김해시 상동면 부산방향 갓길 비탈면이 유실돼 1개 차로가 부분적으로 통제됐으나 오후 2시쯤 복구작업이 끝났다.

국도 4호선과 국도 25호선에서는 낙석이 발생해 운행이 제한됐다.

국도 25호선은 오후 2시께 낙석이 치워졌고 국도 4호선은 오후 5시쯤 복구가 완료됐다.

국도 24호선은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에서 하천이 범람해 언양방향 2개 차로가 차단됐다가 하천 수위가 낮아지면서 오후 1시께 정상화됐다.

또 울산 태화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울산고속도로 6.5km 지점 양방향 차량운행이 현재까지 차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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