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여편 결항…김해·제주 공항 오후들어 정상화

입력 2016.10.05 (18:10) 수정 2016.10.0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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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차질을 빚었던 제주공항과 부산 김해공항이 오후 들어 정상 운항에 들어갔다.

항공편은 오늘(5일) 운항할 계획이던 2천 235편 가운데 120여편이 결항했다.

김해공항통제실에 따르면 오늘(5일) 오후 2시쯤 제주로 떠나는 에어부산 여객기가 정상적으로 이륙한 가운데 모든 항공기가 정상 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항공기 무더기 결항이 빚어졌던 제주국제공항도 오후 들어서면서 정상을 되찾았다.

제주공항에서는 태풍경보 속에 초속 40m가 넘는 강풍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면서 오전 6시50분 김포로 가려던 대한항공 KE1266편을 시작으로 항공기 결항이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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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05 18:10:58
    • 수정2016-10-05 18:21:12
    경제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차질을 빚었던 제주공항과 부산 김해공항이 오후 들어 정상 운항에 들어갔다.

항공편은 오늘(5일) 운항할 계획이던 2천 235편 가운데 120여편이 결항했다.

김해공항통제실에 따르면 오늘(5일) 오후 2시쯤 제주로 떠나는 에어부산 여객기가 정상적으로 이륙한 가운데 모든 항공기가 정상 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항공기 무더기 결항이 빚어졌던 제주국제공항도 오후 들어서면서 정상을 되찾았다.

제주공항에서는 태풍경보 속에 초속 40m가 넘는 강풍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면서 오전 6시50분 김포로 가려던 대한항공 KE1266편을 시작으로 항공기 결항이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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