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러, 순항미사일 탑재 군함 지중해에 추가 파견
입력 2016.10.05 (19:32) 국제
시리아 내전 사태가 악화하면서 미국과 러시아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러시아가 순항미사일을 탑재한 군함들을 시리아 인근 지중해로 추가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순항미사일 '칼리브르'로 무장한 러시아 흑해함대 소속 소형 미사일함 '세르푸호프'와 '질료니 돌' 등 2척이 5일(현지시간) 흑해에서 지중해로 진입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터키 언론을 인용해 군함들이 전날 크림반도의 세바스토폴항을 출발해 지중해 동부 시리아 인근 해역으로 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역시 흑해함대 소속의 4천t급 프리깃함 '아드미랄 그리고로비치'가 지중해로 파견했다. 이 함정도 칼리브르 순항미사일로 무장하고 있다. 현재 지중해의 러시아 분함대에는 약 10척의 함정과 3척의 지원함이 배치된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과 러시아는 지난달 12일 임시휴전에 합의했지만, 미국 주도 연합군의 시리아 육군 기지 오폭 등으로 휴전은 일주일 만에 사실상 종료됐고 이후 시리아 정부군은 반군이 장악한 알레포 탈환을 위해 대대적인 공습을 감행하고 있다.
  • 러, 순항미사일 탑재 군함 지중해에 추가 파견
    • 입력 2016-10-05 19:32:15
    국제
시리아 내전 사태가 악화하면서 미국과 러시아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러시아가 순항미사일을 탑재한 군함들을 시리아 인근 지중해로 추가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순항미사일 '칼리브르'로 무장한 러시아 흑해함대 소속 소형 미사일함 '세르푸호프'와 '질료니 돌' 등 2척이 5일(현지시간) 흑해에서 지중해로 진입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터키 언론을 인용해 군함들이 전날 크림반도의 세바스토폴항을 출발해 지중해 동부 시리아 인근 해역으로 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역시 흑해함대 소속의 4천t급 프리깃함 '아드미랄 그리고로비치'가 지중해로 파견했다. 이 함정도 칼리브르 순항미사일로 무장하고 있다. 현재 지중해의 러시아 분함대에는 약 10척의 함정과 3척의 지원함이 배치된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과 러시아는 지난달 12일 임시휴전에 합의했지만, 미국 주도 연합군의 시리아 육군 기지 오폭 등으로 휴전은 일주일 만에 사실상 종료됐고 이후 시리아 정부군은 반군이 장악한 알레포 탈환을 위해 대대적인 공습을 감행하고 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