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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서 아프간지원회의 열려
입력 2016.10.05 (19:52) 국제
유럽연합(EU)과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5일 브뤼셀에서 '아프간 지원 회의'를 공동으로 열고 전 세계에 오는 2020년까지 앞으로 4년간 아프간의 평화와 안정, 개발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정치적·재정적 지원을 호소했다.

이날 회의에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윤병세 외교장관 등 전 세계 70여 개국 대표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주최 측인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을 비롯해 30여 개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했다.

반 총장은 개막 연설에서 지금까지 국제사회의 아프간 지원 성과와 아프간 정부의 개혁 노력 등을 소개한 뒤 "이런 성과를 공고히 하기 위해 앞으로 몇 년간 국제사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이번 회의에서 이뤄지는 아프간에 대한 지원 약속은 향후 4년간 (아프간에) 중요한 기회의 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아프간이 안정과 책임, 자립의 길로 나아가도록 다리를 만들어달라. 아프간 주민이 우선"이라고 호소했다.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정책 고위대표는 "우리 모두 아프간을 위해 새로운 합의를 할 필요가 있다"면서 "EU는 12억 유로(13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할 것이며 다른 파트너들로부터 이와 비슷한 수준의 지원 약속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 브뤼셀서 아프간지원회의 열려
    • 입력 2016-10-05 19:52:20
    국제
유럽연합(EU)과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5일 브뤼셀에서 '아프간 지원 회의'를 공동으로 열고 전 세계에 오는 2020년까지 앞으로 4년간 아프간의 평화와 안정, 개발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정치적·재정적 지원을 호소했다.

이날 회의에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윤병세 외교장관 등 전 세계 70여 개국 대표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주최 측인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을 비롯해 30여 개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했다.

반 총장은 개막 연설에서 지금까지 국제사회의 아프간 지원 성과와 아프간 정부의 개혁 노력 등을 소개한 뒤 "이런 성과를 공고히 하기 위해 앞으로 몇 년간 국제사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이번 회의에서 이뤄지는 아프간에 대한 지원 약속은 향후 4년간 (아프간에) 중요한 기회의 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아프간이 안정과 책임, 자립의 길로 나아가도록 다리를 만들어달라. 아프간 주민이 우선"이라고 호소했다.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정책 고위대표는 "우리 모두 아프간을 위해 새로운 합의를 할 필요가 있다"면서 "EU는 12억 유로(13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할 것이며 다른 파트너들로부터 이와 비슷한 수준의 지원 약속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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