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미리보는 KBS뉴스9

울산 도심 곳곳 침수…태화강 한때 홍수경보

강력한 태풍 '차바'로 울산 태화강이 한때 홍수경보가 내려지며 범람 위기를 맞았습니다. 울산 도심 곳곳이 침수되면서 한때 도시 기능이 마비될 만큼 피해가 컸습니다.

폭풍 해일·‘초속 56m’ 강풍에 피해 속출

부산에서는 폭풍 해일로 범람한 바닷물이 해안가 아파트 밀집 지역을 덮쳤습니다. 제주에서도 초속 56m가 넘는 강풍에 가로수가 뽑히고 컨테이너가 뒤집어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인명 피해 잇따라…경부선 KTX 한때 멈춰

단전으로 경부선 KTX의 운행이 3시간 넘게 지연됐고, 자동차 공장의 가동이 중단되는 등 일부 산업 현장도 마비됐습니다. 태풍으로 인명피해도 속출했는데, 집계된 피해 상황 알아봅니다.

이례적 가을 태풍 ‘가공할 위력’…이유는?

당초 일본으로 향해 한반도에 영향이 없을 것이란 예측과는 달리 태풍은 막대한 피해를 남겼습니다. 태풍의 진로가 바뀐 이유와 가을 태풍으로는 유례 없이 강한 세력을 지닌 이유를 짚어봅니다.

“김정은 건강 관리 간부 탈북”…고위직 망명 왜?

중국 베이징 주재 북한 대표부 간부가 가족과 함께 탈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정은의 건강 관리를 담당했던 간부로 알려졌는데, 고위 인사의 잇단 망명 원인 분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