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석민, 데뷔 첫 ‘30홈런·100타점’ 달성

입력 2016.10.05 (19:59) 수정 2016.10.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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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31·NC 다이노스)이 개인 처음으로 한 시즌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다.

박석민은 5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1, 3루, 상대 선발 양훈을 공략해 우중간 담을 넘어가는 3점포를 터트렸다.

올 시즌 박석민의 31번째 홈런이다. 또한 전날까지 99타점을 올린 박석민은 100타점(102개) 고지도 밟았다.

지난 시즌까지 삼성 라이온즈에서 뛴 박석민은 비시즌에 4년 최대 96억원의 역대 FA(자유계약선수) 최고액 계약을 하며 NC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첫해 개인 처음으로 30홈런을 넘기고 30홈런·100타점도 달성하면서 'FA 모범생'이란 평가를 받았다.

올 시즌 박석민에 앞서 30홈런·100타점을 기록한 타자는 6명이다.

에릭 테임즈(NC)와 최정(SK 와이번스), 김재환(두산 베어스), 윌린 로사리오(한화 이글스), 이범호(KIA 타이거즈), 최형우(삼성 라이온즈)가 30홈런·100타점을 채웠다.

박석민은 시즌 7번째이자, KBO리그 통산 60번째로 30홈런·100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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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박석민, 데뷔 첫 ‘30홈런·100타점’ 달성
    • 입력 2016-10-05 19:59:40
    • 수정2016-10-05 20:05:19
    연합뉴스
박석민(31·NC 다이노스)이 개인 처음으로 한 시즌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다.

박석민은 5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1, 3루, 상대 선발 양훈을 공략해 우중간 담을 넘어가는 3점포를 터트렸다.

올 시즌 박석민의 31번째 홈런이다. 또한 전날까지 99타점을 올린 박석민은 100타점(102개) 고지도 밟았다.

지난 시즌까지 삼성 라이온즈에서 뛴 박석민은 비시즌에 4년 최대 96억원의 역대 FA(자유계약선수) 최고액 계약을 하며 NC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첫해 개인 처음으로 30홈런을 넘기고 30홈런·100타점도 달성하면서 'FA 모범생'이란 평가를 받았다.

올 시즌 박석민에 앞서 30홈런·100타점을 기록한 타자는 6명이다.

에릭 테임즈(NC)와 최정(SK 와이번스), 김재환(두산 베어스), 윌린 로사리오(한화 이글스), 이범호(KIA 타이거즈), 최형우(삼성 라이온즈)가 30홈런·100타점을 채웠다.

박석민은 시즌 7번째이자, KBO리그 통산 60번째로 30홈런·100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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