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사모아행’ 비행기 승객만 몸무게 측정…차별 논란
입력 2016.10.05 (20:33)
수정 2016.10.0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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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와이안항공이 비만 인구가 많은 지역의 항공편 승객에게 탑승 전 몸무게를 재라고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하와이안항공은 인구 3명 중 1명이 비만인 미국령 사모아 지역을 운행하는 항공편에 한해 승객들이 직접 좌석을 지정할 수 없게 하고, 비행기 탑승 전 몸무게를 측정해 지정된 좌석에 앉게하는 새 정책을 펼쳤는데요.
승객들이 해당 정책에 대해 차별적이라고 문제를 제기하자, 항공사는 기내 무게 부담을 분산시키려는 조치라고 해명했지만 미 교통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하와이안항공은 인구 3명 중 1명이 비만인 미국령 사모아 지역을 운행하는 항공편에 한해 승객들이 직접 좌석을 지정할 수 없게 하고, 비행기 탑승 전 몸무게를 측정해 지정된 좌석에 앉게하는 새 정책을 펼쳤는데요.
승객들이 해당 정책에 대해 차별적이라고 문제를 제기하자, 항공사는 기내 무게 부담을 분산시키려는 조치라고 해명했지만 미 교통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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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사모아행’ 비행기 승객만 몸무게 측정…차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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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5 20:36:15
- 수정2016-10-05 21:19:28
미 하와이안항공이 비만 인구가 많은 지역의 항공편 승객에게 탑승 전 몸무게를 재라고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하와이안항공은 인구 3명 중 1명이 비만인 미국령 사모아 지역을 운행하는 항공편에 한해 승객들이 직접 좌석을 지정할 수 없게 하고, 비행기 탑승 전 몸무게를 측정해 지정된 좌석에 앉게하는 새 정책을 펼쳤는데요.
승객들이 해당 정책에 대해 차별적이라고 문제를 제기하자, 항공사는 기내 무게 부담을 분산시키려는 조치라고 해명했지만 미 교통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하와이안항공은 인구 3명 중 1명이 비만인 미국령 사모아 지역을 운행하는 항공편에 한해 승객들이 직접 좌석을 지정할 수 없게 하고, 비행기 탑승 전 몸무게를 측정해 지정된 좌석에 앉게하는 새 정책을 펼쳤는데요.
승객들이 해당 정책에 대해 차별적이라고 문제를 제기하자, 항공사는 기내 무게 부담을 분산시키려는 조치라고 해명했지만 미 교통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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