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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잠겼다’…태화강 범람에 울산 마비
입력 2016.10.05 (21:01) 수정 2016.10.06 (11:5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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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풍 차바가 남부지방을 강타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얼마나 놀라셨습니까?

10월 5일 수요일, KBS 9시 뉴스는 특집으로 태풍 차바 관련소식을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태풍 차바가 남해안 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특히, 울산은 한때 도시기능이 완전 마비될 정도였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 태화시장!

미처 피할 틈도 없이 순식간에 빗물이 차올랐습니다.

간판만 겨우 보일정도.

시장은 거대한 강으로 변했습니다.

태화강 인근의 한 아파트 단지.

미처 옮기지 못한 자동차들이 장난감처럼 둥둥 떠올랐습니다.

<녹취> "이게 이게 아이고야 저거 좀 봐라, 차가 떠내려간다. 이게 바다입니까, 논입니까."

달리는 시내버스 안 흙탕물이 쉴새 없이 밀려듭니다.

시민들이 빗물을 막으려 애써 틈새를 메우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태화강의 지천인 무거천과 여천천 등 하천변은 모두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간발의 차이로 삶과 죽음을 넘나든 시민들 오늘 하루는 기억하기도 싫습니다.

<인터뷰> 나석자(울산 중구) : "가스 잠그는 동안에 갑자기 빗물이 밀려왔어요. 목까지 차올랐어요. 넘치는줄 알았어요. 어휴 무서워요."

오늘(5일) 하루 울산에 쏟아진 비는 266밀리미터 도심하천이 범람한 울산은 도시기능을 상실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 ‘도시가 잠겼다’…태화강 범람에 울산 마비
    • 입력 2016-10-05 21:02:22
    • 수정2016-10-06 11:56:56
    뉴스 9
<앵커 멘트>

태풍 차바가 남부지방을 강타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얼마나 놀라셨습니까?

10월 5일 수요일, KBS 9시 뉴스는 특집으로 태풍 차바 관련소식을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태풍 차바가 남해안 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특히, 울산은 한때 도시기능이 완전 마비될 정도였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 태화시장!

미처 피할 틈도 없이 순식간에 빗물이 차올랐습니다.

간판만 겨우 보일정도.

시장은 거대한 강으로 변했습니다.

태화강 인근의 한 아파트 단지.

미처 옮기지 못한 자동차들이 장난감처럼 둥둥 떠올랐습니다.

<녹취> "이게 이게 아이고야 저거 좀 봐라, 차가 떠내려간다. 이게 바다입니까, 논입니까."

달리는 시내버스 안 흙탕물이 쉴새 없이 밀려듭니다.

시민들이 빗물을 막으려 애써 틈새를 메우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태화강의 지천인 무거천과 여천천 등 하천변은 모두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간발의 차이로 삶과 죽음을 넘나든 시민들 오늘 하루는 기억하기도 싫습니다.

<인터뷰> 나석자(울산 중구) : "가스 잠그는 동안에 갑자기 빗물이 밀려왔어요. 목까지 차올랐어요. 넘치는줄 알았어요. 어휴 무서워요."

오늘(5일) 하루 울산에 쏟아진 비는 266밀리미터 도심하천이 범람한 울산은 도시기능을 상실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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