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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바다에 빠졌다’…아찔했던 구조작업
입력 2016.10.05 (21:28)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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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채만한 파도가 방파제 위 사람들을 덮칩니다.

<녹취> "엎드려!"

파도에 맥없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기를 여러 차례.

여객선 선원과 해경 구조대원들은 밧줄에 의지하며 한발한발 힘겹게 내딛습니다.

세 번이나 덮쳐온 파도에 방파제는 물바다로 변하고, 사람들이 밧줄에 의지하며 버텨보지만 속절없이 바다로 휩쓸립니다.

<녹취> "로프 잡아, 로프! 뛰어, 뛰어, 뛰어!"

시야에서 사라진 선원과 해경 구조대원 등 6명이 순식간에 바다 한가운데로 떠내려가고, 선원들이 손을 들어 구조를 요청합니다.

같이 바다에 빠진 구조대원들이 파도를 뚫고 헤엄쳐 가 10여 분만에 선원들을 차례대로 구조해 냅니다.

<인터뷰> 강성찬(파도에 휩쓸린 구조대원) : "파도가 덮치길래 저도 굴러서 떨어졌는데, 물도 먹고 당황스러웠지만 선원을 구조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구조 과정에서 해경 대원들은 골절상 등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지만, 침착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모두 구할 수 있었습니다.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아찔했던 구조작업
    • 입력 2016-10-05 21:28:54
    사회
 집채만한 파도가 방파제 위 사람들을 덮칩니다.

<녹취> "엎드려!"

파도에 맥없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기를 여러 차례.

여객선 선원과 해경 구조대원들은 밧줄에 의지하며 한발한발 힘겹게 내딛습니다.

세 번이나 덮쳐온 파도에 방파제는 물바다로 변하고, 사람들이 밧줄에 의지하며 버텨보지만 속절없이 바다로 휩쓸립니다.

<녹취> "로프 잡아, 로프! 뛰어, 뛰어, 뛰어!"

시야에서 사라진 선원과 해경 구조대원 등 6명이 순식간에 바다 한가운데로 떠내려가고, 선원들이 손을 들어 구조를 요청합니다.

같이 바다에 빠진 구조대원들이 파도를 뚫고 헤엄쳐 가 10여 분만에 선원들을 차례대로 구조해 냅니다.

<인터뷰> 강성찬(파도에 휩쓸린 구조대원) : "파도가 덮치길래 저도 굴러서 떨어졌는데, 물도 먹고 당황스러웠지만 선원을 구조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구조 과정에서 해경 대원들은 골절상 등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지만, 침착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모두 구할 수 있었습니다.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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