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북핵 사라진 평화통일, 동포에 새 기회”

입력 2016.10.05 (21:37) 수정 2016.10.0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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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세계 한인의 날 행사에서 북한의 핵 위협이 사라져 평화통일의 문이 열리면 동포들은 물론 세계 각국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720만 재외동포들을 위한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핵개발로 고국의 안보가 위태로워 동포사회도 걱정이 많을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북핵 위협이 사라지고 평화통일의 문이 열리면 새로운 기회가 생길 것이라며 분단 시대의 종지부를 찍자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들뿐만 아니라, 720만 재외동포 여러분과 세계 각국에도 새로운 행복과 번영의 기회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국제사회가 어느 때보다 강한 의지로 단합해 북한에 제재와 압박을 가하고 있다며,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국제사회의 성원과 지지가 중요하다며 동포들도 뛰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민간외교관으로 우리의 대북정책과 통일 노력을 주변에 잘 알려주시고 정부의 노력에 힘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전 세계가 구조적인 경제난에 직면해 우리 경제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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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북핵 사라진 평화통일, 동포에 새 기회”
    • 입력 2016-10-05 21:37:29
    • 수정2016-10-05 22: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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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세계 한인의 날 행사에서 북한의 핵 위협이 사라져 평화통일의 문이 열리면 동포들은 물론 세계 각국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720만 재외동포들을 위한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핵개발로 고국의 안보가 위태로워 동포사회도 걱정이 많을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북핵 위협이 사라지고 평화통일의 문이 열리면 새로운 기회가 생길 것이라며 분단 시대의 종지부를 찍자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들뿐만 아니라, 720만 재외동포 여러분과 세계 각국에도 새로운 행복과 번영의 기회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국제사회가 어느 때보다 강한 의지로 단합해 북한에 제재와 압박을 가하고 있다며,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국제사회의 성원과 지지가 중요하다며 동포들도 뛰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민간외교관으로 우리의 대북정책과 통일 노력을 주변에 잘 알려주시고 정부의 노력에 힘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전 세계가 구조적인 경제난에 직면해 우리 경제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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