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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태풍 상륙…부산 곳곳이 쑥대밭
입력 2016.10.05 (23:05) 수정 2016.10.06 (00:12)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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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태풍은 지난 2012년 9월 태풍 산바 이후 4년 만에 한반도 육상에 상륙하며 지나가는 곳마다 쑥대밭으로 만들었습니다.

부산은 특히 만조 시간과 태풍 상륙이 겹쳐 피해가 컸습니다. 긴박했던 반나절 상황, 김계애 기자가 시간대별로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태풍 차바가 부산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시간은 새벽 6시쯤.

작지만 강한 태풍이 남해안을 따라 빠르게 북동진하면서 최고 8미터에 이르는 파도가 해변으로 들이닥칩니다.

바닷물의 높이가 1미터 가까이 높아지는 만조 시간과 겹치자, 거센 파도는 방파제를 넘어 해안가 8차선 도로는 순식간에 물바다로 변합니다.

승용차도, 버스도 파도에 갇혔습니다.

비슷한 시간, 태풍이 부산 사하구 지역에 상륙했고,

땅 위에서도 순간 최대풍속 30미터를 넘는 강풍의 위세가 계속되면서 최대 고비를 맞았습니다.

건설현장 크레인이 바람에 꺾이고, 주차타워가 강풍에 무너졌습니다.

<인터뷰> 박창균(목격자) : "순간적으로 넘어가벼렸어요. 한 몇 초 사이에요. 갑자기 돌풍이 확 이쪽에서 이리 불었거든요"

그러나 낮 12시쯤 언제 그랬냐는 듯 구름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차바가 부산에 머무른 시간은 불과 1시간 정도!

하지만 부산이 입은 상처는 너무나 컸습니다.

KBS뉴스 김계애입니다.
  • 4년 만에 태풍 상륙…부산 곳곳이 쑥대밭
    • 입력 2016-10-05 23:06:51
    • 수정2016-10-06 00: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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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태풍은 지난 2012년 9월 태풍 산바 이후 4년 만에 한반도 육상에 상륙하며 지나가는 곳마다 쑥대밭으로 만들었습니다.

부산은 특히 만조 시간과 태풍 상륙이 겹쳐 피해가 컸습니다. 긴박했던 반나절 상황, 김계애 기자가 시간대별로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태풍 차바가 부산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시간은 새벽 6시쯤.

작지만 강한 태풍이 남해안을 따라 빠르게 북동진하면서 최고 8미터에 이르는 파도가 해변으로 들이닥칩니다.

바닷물의 높이가 1미터 가까이 높아지는 만조 시간과 겹치자, 거센 파도는 방파제를 넘어 해안가 8차선 도로는 순식간에 물바다로 변합니다.

승용차도, 버스도 파도에 갇혔습니다.

비슷한 시간, 태풍이 부산 사하구 지역에 상륙했고,

땅 위에서도 순간 최대풍속 30미터를 넘는 강풍의 위세가 계속되면서 최대 고비를 맞았습니다.

건설현장 크레인이 바람에 꺾이고, 주차타워가 강풍에 무너졌습니다.

<인터뷰> 박창균(목격자) : "순간적으로 넘어가벼렸어요. 한 몇 초 사이에요. 갑자기 돌풍이 확 이쪽에서 이리 불었거든요"

그러나 낮 12시쯤 언제 그랬냐는 듯 구름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차바가 부산에 머무른 시간은 불과 1시간 정도!

하지만 부산이 입은 상처는 너무나 컸습니다.

KBS뉴스 김계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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