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유엔 사무총장에 구테헤스 확정
입력 2016.10.06 (06:28)
수정 2016.10.0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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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뉴스광장] 구테헤스, 새 유엔총장 확실시…상임이사국 전원 찬성
포르투갈 총리를 지낸 안토니우 구테헤스(67)가 내년 1월 임기를 시작하는 유엔의 새 사무총장으로 확정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6차 비공개 예비투표(straw poll)를 하고 구테헤스를 반기문 사무총장을 이을 제9대 유엔 사무총장 후보로 유엔총회에 추천하기로 합의했다.
안보리 10월 의장국인 러시아의 비탈리 추르킨 유엔대사는 투표 후 기자들에게 "오늘 6차 투표 후 우리는 뚜렷한 선호 후보를 정했다. 그의 이름은 안토니우 구테헤스"라고 발표했다.
안보리는 유엔총회에 구테헤스를 새 사무총장으로 추천하는 결의안을 6일 채택할 예정이다. 15개 이사국 가운데 9개국 이상이 찬성하고 상임이사국의 반대가 없어야 결의안이 통과하나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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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 유엔 사무총장에 구테헤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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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6 06:28:10
- 수정2016-10-06 07:11:44
[연관 기사]☞ [뉴스광장] 구테헤스, 새 유엔총장 확실시…상임이사국 전원 찬성
포르투갈 총리를 지낸 안토니우 구테헤스(67)가 내년 1월 임기를 시작하는 유엔의 새 사무총장으로 확정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6차 비공개 예비투표(straw poll)를 하고 구테헤스를 반기문 사무총장을 이을 제9대 유엔 사무총장 후보로 유엔총회에 추천하기로 합의했다.
안보리 10월 의장국인 러시아의 비탈리 추르킨 유엔대사는 투표 후 기자들에게 "오늘 6차 투표 후 우리는 뚜렷한 선호 후보를 정했다. 그의 이름은 안토니우 구테헤스"라고 발표했다.
안보리는 유엔총회에 구테헤스를 새 사무총장으로 추천하는 결의안을 6일 채택할 예정이다. 15개 이사국 가운데 9개국 이상이 찬성하고 상임이사국의 반대가 없어야 결의안이 통과하나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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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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