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효의 날씨지요 (10월 6일 저녁)
입력 2016.10.06 (18:39)
수정 2016.10.0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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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청명한 가을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태풍이 언제 휩쓸고 갔냐 듯 피해가 컸던 제주도와 영남 지역에도 맑은 하늘이 펼쳐졌습니다. 복구 작업이 한창일 지금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어 보여 다행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야속하게도 내일부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해안에 12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내리겠는데요.
내일 오후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밤엔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토요일 새벽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다가 토요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 사이 남부에 30에서 80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12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내일 밤부터 남해안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추가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충청에 10에서 40 서울경기와 강원도엔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구름만 많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도 낮동안 바깥 활동에는 무리가 없겠고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해 쌀쌀하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대전 광주 24도 대구 23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5미터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 비가 그친 뒤 찬공기가 내려와 더욱 쌀쌀해지겠는데요. 일요일 아침 11도 등 다음 주엔 서울의 아침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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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효의 날씨지요 (10월 6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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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10-06 18:43:06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청명한 가을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태풍이 언제 휩쓸고 갔냐 듯 피해가 컸던 제주도와 영남 지역에도 맑은 하늘이 펼쳐졌습니다. 복구 작업이 한창일 지금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어 보여 다행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야속하게도 내일부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해안에 12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내리겠는데요.
내일 오후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밤엔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토요일 새벽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다가 토요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 사이 남부에 30에서 80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12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내일 밤부터 남해안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추가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충청에 10에서 40 서울경기와 강원도엔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구름만 많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도 낮동안 바깥 활동에는 무리가 없겠고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해 쌀쌀하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대전 광주 24도 대구 23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5미터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 비가 그친 뒤 찬공기가 내려와 더욱 쌀쌀해지겠는데요. 일요일 아침 11도 등 다음 주엔 서울의 아침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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