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폭스뉴스 아시아인 조롱?…비난 쇄도
입력 2016.10.06 (20:43)
수정 2016.10.0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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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 폭스뉴스가 아시아인을 웃음거리로 만들고 비하하는 듯한 인터뷰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직접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앞으로 있을 대통령 선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리포터가 뉴욕 차이나타운을 방문해 질문을 던집니다.
<녹취> "트럼프가 계속 중국에게 시비를 걸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허허......) 그렇다면 올해가 용의 해였나요? (.....) 아니면 토끼의 해였나요? 중국 음식을 중국에서는 '음식'이라고 부르나요? 가라테 할 줄 아세요?
느닷없이 가라테 시범을 보여달라, 중국에서는 어떤 춤을 추는지 보여달라, 청하기도 합니다.
미국인 기자협회와 시민단체들은 영어에 서툰 아시아계 미국인들을 조롱하고,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들로 매도했다며 비난했는데요.
여론의 뭇매가 이어지자, 해당 코너 진행자이자 정치 풍자가, 제시 워터스는 그저 우스개 섞인 인터뷰였다며 해명글을 올렸는데, 여러분은 그렇게 보이시나요?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 폭스뉴스가 아시아인을 웃음거리로 만들고 비하하는 듯한 인터뷰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직접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앞으로 있을 대통령 선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리포터가 뉴욕 차이나타운을 방문해 질문을 던집니다.
<녹취> "트럼프가 계속 중국에게 시비를 걸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허허......) 그렇다면 올해가 용의 해였나요? (.....) 아니면 토끼의 해였나요? 중국 음식을 중국에서는 '음식'이라고 부르나요? 가라테 할 줄 아세요?
느닷없이 가라테 시범을 보여달라, 중국에서는 어떤 춤을 추는지 보여달라, 청하기도 합니다.
미국인 기자협회와 시민단체들은 영어에 서툰 아시아계 미국인들을 조롱하고,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들로 매도했다며 비난했는데요.
여론의 뭇매가 이어지자, 해당 코너 진행자이자 정치 풍자가, 제시 워터스는 그저 우스개 섞인 인터뷰였다며 해명글을 올렸는데, 여러분은 그렇게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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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6 20:44:11
- 수정2016-10-06 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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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 폭스뉴스가 아시아인을 웃음거리로 만들고 비하하는 듯한 인터뷰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직접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앞으로 있을 대통령 선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리포터가 뉴욕 차이나타운을 방문해 질문을 던집니다.
<녹취> "트럼프가 계속 중국에게 시비를 걸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허허......) 그렇다면 올해가 용의 해였나요? (.....) 아니면 토끼의 해였나요? 중국 음식을 중국에서는 '음식'이라고 부르나요? 가라테 할 줄 아세요?
느닷없이 가라테 시범을 보여달라, 중국에서는 어떤 춤을 추는지 보여달라, 청하기도 합니다.
미국인 기자협회와 시민단체들은 영어에 서툰 아시아계 미국인들을 조롱하고,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들로 매도했다며 비난했는데요.
여론의 뭇매가 이어지자, 해당 코너 진행자이자 정치 풍자가, 제시 워터스는 그저 우스개 섞인 인터뷰였다며 해명글을 올렸는데, 여러분은 그렇게 보이시나요?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 폭스뉴스가 아시아인을 웃음거리로 만들고 비하하는 듯한 인터뷰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직접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앞으로 있을 대통령 선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리포터가 뉴욕 차이나타운을 방문해 질문을 던집니다.
<녹취> "트럼프가 계속 중국에게 시비를 걸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허허......) 그렇다면 올해가 용의 해였나요? (.....) 아니면 토끼의 해였나요? 중국 음식을 중국에서는 '음식'이라고 부르나요? 가라테 할 줄 아세요?
느닷없이 가라테 시범을 보여달라, 중국에서는 어떤 춤을 추는지 보여달라, 청하기도 합니다.
미국인 기자협회와 시민단체들은 영어에 서툰 아시아계 미국인들을 조롱하고,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들로 매도했다며 비난했는데요.
여론의 뭇매가 이어지자, 해당 코너 진행자이자 정치 풍자가, 제시 워터스는 그저 우스개 섞인 인터뷰였다며 해명글을 올렸는데, 여러분은 그렇게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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