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헐크 되고 싶어”…기름 주사 놓고 ‘몸짱’

입력 2016.10.06 (20:46) 수정 2016.10.0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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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놀드 슈워 제너거나 헐크처럼 근육질 몸매를 갖고싶었던 남성이 그 꿈을 이루긴 이뤘는데, 욕심이 너무 과했다봅니다.

<리포트>

헐크가 울고 갈 정도로 울퉁불퉁한 근육을 자랑하는 남성!

브라질에서 건설노동자로 일하는 48살 발디르 씨입니다.

이두근 둘레가 무려 58cm!

근육을 만든 비결은? '기름 주사'라 불리는 '신톨'입니다.

원하는 부위에 주사하면, 근육이 부풀어 올라 하룻밤만에 우람한 근육이 만들어진다는데, 문제는 부작용입니다.

근육이 파열되거나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는데요.

총 25kg에 달하는 기름을 주입한 발디르 씨는 투여를 계속한다면, 두 팔을 절단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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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06 20:47:30
    • 수정2016-10-06 21:08:26
    글로벌24
<앵커 멘트>

아놀드 슈워 제너거나 헐크처럼 근육질 몸매를 갖고싶었던 남성이 그 꿈을 이루긴 이뤘는데, 욕심이 너무 과했다봅니다.

<리포트>

헐크가 울고 갈 정도로 울퉁불퉁한 근육을 자랑하는 남성!

브라질에서 건설노동자로 일하는 48살 발디르 씨입니다.

이두근 둘레가 무려 58cm!

근육을 만든 비결은? '기름 주사'라 불리는 '신톨'입니다.

원하는 부위에 주사하면, 근육이 부풀어 올라 하룻밤만에 우람한 근육이 만들어진다는데, 문제는 부작용입니다.

근육이 파열되거나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는데요.

총 25kg에 달하는 기름을 주입한 발디르 씨는 투여를 계속한다면, 두 팔을 절단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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