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6.10.06 (23:01) 수정 2016.10.0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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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할퀸 자리 7명 사망·3명 실종

태풍 차바가 휩쓸고 간 제주와 남부지방에서 힘겨운 복구 작업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사망과 실종자는 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 지역을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위험한 지하주차장 신설 방파제 ‘와르르’

강풍이 집중된 부산에선 새로 건설한 방파제가 무너졌고 대형 크레인들은 속절 없이 쓰러졌습니다. 물폭탄이 쏟아진 울산에선 지하 주차장에 순식간에 물이 차올라 피해가 컸습니다.

절개지·임시건물 취약 해일에 ‘무방비’ 방수벽

주민 반대로 방수벽을 높이 세우지 못한 부산 마린시티는 방파제를 넘은 파도에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배수로가 제대로 설치 안 된 절개지에선 산사태가 났고 임시 건물들은 급류에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기형아 출산” 영변 핵시설 방사능 오염

북한의 영변 핵시설 주변이 방사능에 크게 오염됐다는 탈북자 증언이 나왔습니다. 심각한 방사능 누출로 들에 풀이 나지 않을 정도고, 기형아 출산도 적지 않다고 전해졌습니다.

인천 지하철 ‘탈선을 훈련으로 조작’ 들통

인천교통공사가 인천 지하철 2호선 개통 1주일 만에 발생한 탈선 사고를 훈련으로 조작한 사실이 들통났습니다. 인천시는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을 지켜라” 최대 규모 대테러 훈련

북한의 테러 가능성에 대비한 대규모 대테러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군과 경찰 등 5개 기관에서 최대 규모인 5백 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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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할퀸 자리 7명 사망·3명 실종

태풍 차바가 휩쓸고 간 제주와 남부지방에서 힘겨운 복구 작업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사망과 실종자는 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 지역을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위험한 지하주차장 신설 방파제 ‘와르르’

강풍이 집중된 부산에선 새로 건설한 방파제가 무너졌고 대형 크레인들은 속절 없이 쓰러졌습니다. 물폭탄이 쏟아진 울산에선 지하 주차장에 순식간에 물이 차올라 피해가 컸습니다.

절개지·임시건물 취약 해일에 ‘무방비’ 방수벽

주민 반대로 방수벽을 높이 세우지 못한 부산 마린시티는 방파제를 넘은 파도에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배수로가 제대로 설치 안 된 절개지에선 산사태가 났고 임시 건물들은 급류에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기형아 출산” 영변 핵시설 방사능 오염

북한의 영변 핵시설 주변이 방사능에 크게 오염됐다는 탈북자 증언이 나왔습니다. 심각한 방사능 누출로 들에 풀이 나지 않을 정도고, 기형아 출산도 적지 않다고 전해졌습니다.

인천 지하철 ‘탈선을 훈련으로 조작’ 들통

인천교통공사가 인천 지하철 2호선 개통 1주일 만에 발생한 탈선 사고를 훈련으로 조작한 사실이 들통났습니다. 인천시는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을 지켜라” 최대 규모 대테러 훈련

북한의 테러 가능성에 대비한 대규모 대테러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군과 경찰 등 5개 기관에서 최대 규모인 5백 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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