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고속도로, 큰 정체 없이 비교적 원활할 듯

입력 2016.10.08 (01:05) 수정 2016.10.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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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큰 정체 없이 차량 흐름이 비교적 원활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8일)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량은 463만대로 지난 주말의 474만대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는 41만대로 추산됐다.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까지 2시간 20분, 강릉까지 3시간 40분, 부산까지 5시간 20분, 광주까지 4시간, 목포까지 4시간 30분 등이다.

최대 혼잡구간은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오전 11시쯤 이천에서 여주까지, 서해안고속도로는 같은 시각 발안에서 서해대교까지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내일(9일)은 지난 휴일과 비슷한 388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8만대로 추산됐다.

서울 도착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에서 1시간 50분, 강릉에서 3시간 50분, 부산에서 4시간 40분, 광주에서 3시간 30분, 목포에서 4시간 20분으로 예상된다.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오후 5시쯤 여주분기점에서 이천 구간, 서해안고속도로는 같은 시각 송악에서 서평택 구간이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중부고속도로는 곤지암에서 중부 3터널까지 5㎞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는 괴산에서 충주분기점까지 개량공사가 진행 중이다.

영동고속도로 원주, 문막IC 전후 8㎞ 구간, 새말IC 전후 5㎞ 구간, 봉평터널에서 속사, 대관령 구간에서도 모두 양방향으로 개량공사 작업이 이어진다.

도로공사는 이로 인해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해당 구간을 지날 때 교통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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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고속도로, 큰 정체 없이 비교적 원활할 듯
    • 입력 2016-10-08 01:05:50
    • 수정2016-10-08 10:17:05
    경제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큰 정체 없이 차량 흐름이 비교적 원활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8일)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량은 463만대로 지난 주말의 474만대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는 41만대로 추산됐다.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까지 2시간 20분, 강릉까지 3시간 40분, 부산까지 5시간 20분, 광주까지 4시간, 목포까지 4시간 30분 등이다.

최대 혼잡구간은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오전 11시쯤 이천에서 여주까지, 서해안고속도로는 같은 시각 발안에서 서해대교까지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내일(9일)은 지난 휴일과 비슷한 388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8만대로 추산됐다.

서울 도착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에서 1시간 50분, 강릉에서 3시간 50분, 부산에서 4시간 40분, 광주에서 3시간 30분, 목포에서 4시간 20분으로 예상된다.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오후 5시쯤 여주분기점에서 이천 구간, 서해안고속도로는 같은 시각 송악에서 서평택 구간이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중부고속도로는 곤지암에서 중부 3터널까지 5㎞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는 괴산에서 충주분기점까지 개량공사가 진행 중이다.

영동고속도로 원주, 문막IC 전후 8㎞ 구간, 새말IC 전후 5㎞ 구간, 봉평터널에서 속사, 대관령 구간에서도 모두 양방향으로 개량공사 작업이 이어진다.

도로공사는 이로 인해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해당 구간을 지날 때 교통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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