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북극 바다 얼음에 원주민 초상화
입력 2016.10.08 (06:52)
수정 2016.10.08 (07: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극해 제도에 속하는 캐나다 '배핀 섬'인데요.
빙하와 얼음으로 뒤덮인 이곳 바다 한복판에 한 남자가 자리를 펴고 거대한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합니다.
그는 하와이 출신의 벽화 예술가 '션 요로'인데요.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환경을 주제로 독특한 벽화 작품을 그리는 그가 기후 변화로 인해 점점 사라지는 극지방 빙하와 더불어 삶의 터전을 잃고 있는 원주민의 현실을 알리고자
북극 바다에 떠다니는 얼음 위를 작업실 삼아 친환경 시트지와 물감으로 배핀 섬에 사는 실제 원주민의 모습을 그린 겁니다.
벽화를 그리는 와중에도 빠르게 녹아내리는 얼음 때문에 작업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도 있었는데요.
그 아슬아슬한 작업 과정만 봐도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빙하와 얼음으로 뒤덮인 이곳 바다 한복판에 한 남자가 자리를 펴고 거대한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합니다.
그는 하와이 출신의 벽화 예술가 '션 요로'인데요.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환경을 주제로 독특한 벽화 작품을 그리는 그가 기후 변화로 인해 점점 사라지는 극지방 빙하와 더불어 삶의 터전을 잃고 있는 원주민의 현실을 알리고자
북극 바다에 떠다니는 얼음 위를 작업실 삼아 친환경 시트지와 물감으로 배핀 섬에 사는 실제 원주민의 모습을 그린 겁니다.
벽화를 그리는 와중에도 빠르게 녹아내리는 얼음 때문에 작업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도 있었는데요.
그 아슬아슬한 작업 과정만 봐도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상의 창] 북극 바다 얼음에 원주민 초상화
-
- 입력 2016-10-08 06:54:09
- 수정2016-10-08 07:40:58
북극해 제도에 속하는 캐나다 '배핀 섬'인데요.
빙하와 얼음으로 뒤덮인 이곳 바다 한복판에 한 남자가 자리를 펴고 거대한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합니다.
그는 하와이 출신의 벽화 예술가 '션 요로'인데요.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환경을 주제로 독특한 벽화 작품을 그리는 그가 기후 변화로 인해 점점 사라지는 극지방 빙하와 더불어 삶의 터전을 잃고 있는 원주민의 현실을 알리고자
북극 바다에 떠다니는 얼음 위를 작업실 삼아 친환경 시트지와 물감으로 배핀 섬에 사는 실제 원주민의 모습을 그린 겁니다.
벽화를 그리는 와중에도 빠르게 녹아내리는 얼음 때문에 작업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도 있었는데요.
그 아슬아슬한 작업 과정만 봐도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빙하와 얼음으로 뒤덮인 이곳 바다 한복판에 한 남자가 자리를 펴고 거대한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합니다.
그는 하와이 출신의 벽화 예술가 '션 요로'인데요.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환경을 주제로 독특한 벽화 작품을 그리는 그가 기후 변화로 인해 점점 사라지는 극지방 빙하와 더불어 삶의 터전을 잃고 있는 원주민의 현실을 알리고자
북극 바다에 떠다니는 얼음 위를 작업실 삼아 친환경 시트지와 물감으로 배핀 섬에 사는 실제 원주민의 모습을 그린 겁니다.
벽화를 그리는 와중에도 빠르게 녹아내리는 얼음 때문에 작업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도 있었는데요.
그 아슬아슬한 작업 과정만 봐도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