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가 북상할 때 부산 가덕도에서 실종된 어민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오전 3시쯤 부산 가덕도 대항방파제 근처 해안가에서 허 모씨(56)가 숨진 채 떠 있는 것을 낚시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창원해양경비안전서는 허 씨가 당시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실종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허 씨는 태풍이 북상하던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쯤 부산 가덕도 대항항에 자산의 어선이 묶여 있는 상태를 살피러 나갔다가 실종됐다.
8일 오전 3시쯤 부산 가덕도 대항방파제 근처 해안가에서 허 모씨(56)가 숨진 채 떠 있는 것을 낚시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창원해양경비안전서는 허 씨가 당시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실종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허 씨는 태풍이 북상하던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쯤 부산 가덕도 대항항에 자산의 어선이 묶여 있는 상태를 살피러 나갔다가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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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때 부산 가덕도 실종 어민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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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8 08:45:16
태풍 '차바'가 북상할 때 부산 가덕도에서 실종된 어민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오전 3시쯤 부산 가덕도 대항방파제 근처 해안가에서 허 모씨(56)가 숨진 채 떠 있는 것을 낚시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창원해양경비안전서는 허 씨가 당시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실종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허 씨는 태풍이 북상하던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쯤 부산 가덕도 대항항에 자산의 어선이 묶여 있는 상태를 살피러 나갔다가 실종됐다.
8일 오전 3시쯤 부산 가덕도 대항방파제 근처 해안가에서 허 모씨(56)가 숨진 채 떠 있는 것을 낚시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창원해양경비안전서는 허 씨가 당시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실종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허 씨는 태풍이 북상하던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쯤 부산 가덕도 대항항에 자산의 어선이 묶여 있는 상태를 살피러 나갔다가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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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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