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평점 A…높은 출루율과 결정적인 홈런”
입력 2016.10.08 (09:09)
수정 2016.10.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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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현지 언론 평가에서 'A'를 받았다.
미국 볼티모어 선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의 한 시즌을 정리하며 선수 평점을 매겼는데 김현수는 팀 내 야수 중 가장 높은 A를 기록했다. 볼티모어 선은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계약 조건(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을 활용해 개막 로스터에 포함됐다"고 힘겨웠던 시기를 전하며 "김현수의 A 평가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볼티모어 선은 "그는 팀에서 가장 꾸준하게 출루했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는 올 시즌 볼티모어의 가장 결정적인 홈런을 쳤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첫해에 타율 0.302(305타수 92안타), 6홈런, 2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 결장이 잦아 95경기에만 나서 규정타석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타격 기계'의 위용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 9월 29일 토론토와 방문 경기에서 팀이 2대 1로 뒤진 9회초 대타로 등장해 역전 결승 두 점 혼런을 쏘아올리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미국 볼티모어 선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의 한 시즌을 정리하며 선수 평점을 매겼는데 김현수는 팀 내 야수 중 가장 높은 A를 기록했다. 볼티모어 선은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계약 조건(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을 활용해 개막 로스터에 포함됐다"고 힘겨웠던 시기를 전하며 "김현수의 A 평가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볼티모어 선은 "그는 팀에서 가장 꾸준하게 출루했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는 올 시즌 볼티모어의 가장 결정적인 홈런을 쳤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첫해에 타율 0.302(305타수 92안타), 6홈런, 2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 결장이 잦아 95경기에만 나서 규정타석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타격 기계'의 위용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 9월 29일 토론토와 방문 경기에서 팀이 2대 1로 뒤진 9회초 대타로 등장해 역전 결승 두 점 혼런을 쏘아올리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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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평점 A…높은 출루율과 결정적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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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8 09:09:28
- 수정2016-10-08 09:46:24
미국 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현지 언론 평가에서 'A'를 받았다.
미국 볼티모어 선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의 한 시즌을 정리하며 선수 평점을 매겼는데 김현수는 팀 내 야수 중 가장 높은 A를 기록했다. 볼티모어 선은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계약 조건(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을 활용해 개막 로스터에 포함됐다"고 힘겨웠던 시기를 전하며 "김현수의 A 평가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볼티모어 선은 "그는 팀에서 가장 꾸준하게 출루했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는 올 시즌 볼티모어의 가장 결정적인 홈런을 쳤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첫해에 타율 0.302(305타수 92안타), 6홈런, 2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 결장이 잦아 95경기에만 나서 규정타석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타격 기계'의 위용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 9월 29일 토론토와 방문 경기에서 팀이 2대 1로 뒤진 9회초 대타로 등장해 역전 결승 두 점 혼런을 쏘아올리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미국 볼티모어 선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의 한 시즌을 정리하며 선수 평점을 매겼는데 김현수는 팀 내 야수 중 가장 높은 A를 기록했다. 볼티모어 선은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계약 조건(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을 활용해 개막 로스터에 포함됐다"고 힘겨웠던 시기를 전하며 "김현수의 A 평가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볼티모어 선은 "그는 팀에서 가장 꾸준하게 출루했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는 올 시즌 볼티모어의 가장 결정적인 홈런을 쳤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첫해에 타율 0.302(305타수 92안타), 6홈런, 2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 결장이 잦아 95경기에만 나서 규정타석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타격 기계'의 위용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 9월 29일 토론토와 방문 경기에서 팀이 2대 1로 뒤진 9회초 대타로 등장해 역전 결승 두 점 혼런을 쏘아올리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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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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