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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국경절 80조 원 썼다…최고 여행지 한국·일본
입력 2016.10.08 (10:00) 수정 2016.10.08 (10:16) 국제
중국인들이 국경절 연휴 기간에 국내외를 관광하는데 80조원을 썼고 가장 많이 찾은 곳은 한국과 일본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국가여유국(國家旅游局)은 국경절 연휴인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모두 5억9천300만명이 중국 내 관광지를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8%가 늘었다고 밝혔다.
중국 국내 관광 수입은 4천822억 위안, 우리 돈 80조2천13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4% 증가했다.
이 기간 가오티에(高鐵·중국 고속철) 등 철도로 1억800만명, 항공편으로 9천960만명이 이용해 각각 9.3%와 11.6%가 늘었다.
이번 국경절 연휴에는 140만명이 해외여행에 나서 전년 동기보다 11.9%가 늘었다.
한국과 일본이 이 기간 가장 많은 찾은 여행지였으며 러시아가 전년 동기 대비 103%나 늘면서 세 번째로 중국인이 많이 방문한 국가가 됐다.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모로코, 통가, 튀니지는 중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기보다 400%나 급등하기도 했다.
반면 홍콩과 마카오는 국경절 기간 중국 대륙의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127%와 162% 줄었고 최근 중국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타이완의 경우 무려 228%나 줄었다.
중국 국가여유국(國家旅游局)은 국경절 연휴인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모두 5억9천300만명이 중국 내 관광지를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8%가 늘었다고 밝혔다.
중국 국내 관광 수입은 4천822억 위안, 우리 돈 80조2천13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4% 증가했다.
이 기간 가오티에(高鐵·중국 고속철) 등 철도로 1억800만명, 항공편으로 9천960만명이 이용해 각각 9.3%와 11.6%가 늘었다.
이번 국경절 연휴에는 140만명이 해외여행에 나서 전년 동기보다 11.9%가 늘었다.
한국과 일본이 이 기간 가장 많은 찾은 여행지였으며 러시아가 전년 동기 대비 103%나 늘면서 세 번째로 중국인이 많이 방문한 국가가 됐다.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모로코, 통가, 튀니지는 중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기보다 400%나 급등하기도 했다.
반면 홍콩과 마카오는 국경절 기간 중국 대륙의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127%와 162% 줄었고 최근 중국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타이완의 경우 무려 228%나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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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8 10: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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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이 국경절 연휴 기간에 국내외를 관광하는데 80조원을 썼고 가장 많이 찾은 곳은 한국과 일본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국가여유국(國家旅游局)은 국경절 연휴인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모두 5억9천300만명이 중국 내 관광지를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8%가 늘었다고 밝혔다.
중국 국내 관광 수입은 4천822억 위안, 우리 돈 80조2천13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4% 증가했다.
이 기간 가오티에(高鐵·중국 고속철) 등 철도로 1억800만명, 항공편으로 9천960만명이 이용해 각각 9.3%와 11.6%가 늘었다.
이번 국경절 연휴에는 140만명이 해외여행에 나서 전년 동기보다 11.9%가 늘었다.
한국과 일본이 이 기간 가장 많은 찾은 여행지였으며 러시아가 전년 동기 대비 103%나 늘면서 세 번째로 중국인이 많이 방문한 국가가 됐다.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모로코, 통가, 튀니지는 중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기보다 400%나 급등하기도 했다.
반면 홍콩과 마카오는 국경절 기간 중국 대륙의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127%와 162% 줄었고 최근 중국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타이완의 경우 무려 228%나 줄었다.
중국 국가여유국(國家旅游局)은 국경절 연휴인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모두 5억9천300만명이 중국 내 관광지를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8%가 늘었다고 밝혔다.
중국 국내 관광 수입은 4천822억 위안, 우리 돈 80조2천13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4% 증가했다.
이 기간 가오티에(高鐵·중국 고속철) 등 철도로 1억800만명, 항공편으로 9천960만명이 이용해 각각 9.3%와 11.6%가 늘었다.
이번 국경절 연휴에는 140만명이 해외여행에 나서 전년 동기보다 11.9%가 늘었다.
한국과 일본이 이 기간 가장 많은 찾은 여행지였으며 러시아가 전년 동기 대비 103%나 늘면서 세 번째로 중국인이 많이 방문한 국가가 됐다.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모로코, 통가, 튀니지는 중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기보다 400%나 급등하기도 했다.
반면 홍콩과 마카오는 국경절 기간 중국 대륙의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127%와 162% 줄었고 최근 중국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타이완의 경우 무려 228%나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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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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