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오승환 귀국 “내년에도 끝판왕”
입력 2016.10.08 (21:33)
수정 2016.10.0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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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이 귀국했습니다.
시즌 도중 팀의 주전 마무리로 승격한 오승환은 내년에도 빅리그의 끝판왕을 다짐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빅리그 도전 첫해, 세인트루이스의 주전 마무리로 활약한 오승환.
해외 원정 도박 파문을 의식한 듯 팬들에게 조심스레 사과했습니다.
<인터뷰> 오승환(세인트루이스) : "실망을 줬던 분들에게 운동장에서 잘 하는 모습이 그 분들에게 사죄하는 마음이라고 더 열심히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구원투수로 첫 출발한 오승환은 부진했던 로젠탈을 대신해 시즌 도중 팀의 주전 마무리로 낙점됐습니다.
지난 7월 메이저리그 첫 세이브를 따내 한국인 최초로 한미일, 세 나라에서 모두 세이브를 기록한 선수가 됐습니다.
올시즌 최고의 성적을 거둔 오승환은 내년에도 주전 마무리 자리를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오승환 : "스프링캠프 가면 또다른 경쟁이 시작되기 때문에 올시즌 한거는 참조라고 생각하고 내년시즌에도 스프링캠프에서 경쟁을 해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내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두번째 시즌을 맞는 끝판왕 오승환의 도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이 귀국했습니다.
시즌 도중 팀의 주전 마무리로 승격한 오승환은 내년에도 빅리그의 끝판왕을 다짐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빅리그 도전 첫해, 세인트루이스의 주전 마무리로 활약한 오승환.
해외 원정 도박 파문을 의식한 듯 팬들에게 조심스레 사과했습니다.
<인터뷰> 오승환(세인트루이스) : "실망을 줬던 분들에게 운동장에서 잘 하는 모습이 그 분들에게 사죄하는 마음이라고 더 열심히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구원투수로 첫 출발한 오승환은 부진했던 로젠탈을 대신해 시즌 도중 팀의 주전 마무리로 낙점됐습니다.
지난 7월 메이저리그 첫 세이브를 따내 한국인 최초로 한미일, 세 나라에서 모두 세이브를 기록한 선수가 됐습니다.
올시즌 최고의 성적을 거둔 오승환은 내년에도 주전 마무리 자리를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오승환 : "스프링캠프 가면 또다른 경쟁이 시작되기 때문에 올시즌 한거는 참조라고 생각하고 내년시즌에도 스프링캠프에서 경쟁을 해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내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두번째 시즌을 맞는 끝판왕 오승환의 도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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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오승환 귀국 “내년에도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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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8 21:42:24
- 수정2016-10-08 21:57:17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이 귀국했습니다.
시즌 도중 팀의 주전 마무리로 승격한 오승환은 내년에도 빅리그의 끝판왕을 다짐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빅리그 도전 첫해, 세인트루이스의 주전 마무리로 활약한 오승환.
해외 원정 도박 파문을 의식한 듯 팬들에게 조심스레 사과했습니다.
<인터뷰> 오승환(세인트루이스) : "실망을 줬던 분들에게 운동장에서 잘 하는 모습이 그 분들에게 사죄하는 마음이라고 더 열심히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구원투수로 첫 출발한 오승환은 부진했던 로젠탈을 대신해 시즌 도중 팀의 주전 마무리로 낙점됐습니다.
지난 7월 메이저리그 첫 세이브를 따내 한국인 최초로 한미일, 세 나라에서 모두 세이브를 기록한 선수가 됐습니다.
올시즌 최고의 성적을 거둔 오승환은 내년에도 주전 마무리 자리를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오승환 : "스프링캠프 가면 또다른 경쟁이 시작되기 때문에 올시즌 한거는 참조라고 생각하고 내년시즌에도 스프링캠프에서 경쟁을 해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내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두번째 시즌을 맞는 끝판왕 오승환의 도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이 귀국했습니다.
시즌 도중 팀의 주전 마무리로 승격한 오승환은 내년에도 빅리그의 끝판왕을 다짐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빅리그 도전 첫해, 세인트루이스의 주전 마무리로 활약한 오승환.
해외 원정 도박 파문을 의식한 듯 팬들에게 조심스레 사과했습니다.
<인터뷰> 오승환(세인트루이스) : "실망을 줬던 분들에게 운동장에서 잘 하는 모습이 그 분들에게 사죄하는 마음이라고 더 열심히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구원투수로 첫 출발한 오승환은 부진했던 로젠탈을 대신해 시즌 도중 팀의 주전 마무리로 낙점됐습니다.
지난 7월 메이저리그 첫 세이브를 따내 한국인 최초로 한미일, 세 나라에서 모두 세이브를 기록한 선수가 됐습니다.
올시즌 최고의 성적을 거둔 오승환은 내년에도 주전 마무리 자리를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오승환 : "스프링캠프 가면 또다른 경쟁이 시작되기 때문에 올시즌 한거는 참조라고 생각하고 내년시즌에도 스프링캠프에서 경쟁을 해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내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두번째 시즌을 맞는 끝판왕 오승환의 도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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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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