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부상 이후 첫 출전 ‘무난한 복귀’
입력 2016.10.08 (21:35)
수정 2016.10.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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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상으로 리우 올림픽 출전이 좌절됐던 양학선이 전국체전에서 부상 이후 복귀전을 치렀는데요.
무난한 복귀였다는 평가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상을 딛고 돌아온 양학선이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뜀틀을 앞으로 짚은 뒤 공중에서 두 바퀴 반을 비트는 '여2'를 깔끔하게 소화했습니다.
2차 시기 공중에서 세 바퀴를 비트는 동작은 착지가 아쉬웠습니다.
아직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아 평소보다 한 단계 낮은 기술을 펼치고도 1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양학선(경기도 체조 대표) : "빠른 재활을 거쳐 전국체전에 출전해서 의미가 있고 도쿄 올림픽 충분히 열심히 하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양학선은 전국 체전을 통해 부상 악몽을 떨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시련을 이겨낸 양학선은 이제 2020년 도쿄올림픽이라는 더 큰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갑니다.
리우올림픽 스타의 금메달 행진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올림픽 3회 연속 우승의 주인공, 사격의 진종오는 주종목인 50미터 권총에서 대회 신기록인 198.0점으로 1인자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인터뷰> 진종오(부산 사격대표) : "아직 (도쿄올림픽이) 많이 남았지만 계속 현역 선수로서 총 열심히 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대회 사흘째인 내일은 태권도 김태훈과 펜싱 김정환 등 리우를 빛낸 별들이 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부상으로 리우 올림픽 출전이 좌절됐던 양학선이 전국체전에서 부상 이후 복귀전을 치렀는데요.
무난한 복귀였다는 평가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상을 딛고 돌아온 양학선이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뜀틀을 앞으로 짚은 뒤 공중에서 두 바퀴 반을 비트는 '여2'를 깔끔하게 소화했습니다.
2차 시기 공중에서 세 바퀴를 비트는 동작은 착지가 아쉬웠습니다.
아직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아 평소보다 한 단계 낮은 기술을 펼치고도 1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양학선(경기도 체조 대표) : "빠른 재활을 거쳐 전국체전에 출전해서 의미가 있고 도쿄 올림픽 충분히 열심히 하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양학선은 전국 체전을 통해 부상 악몽을 떨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시련을 이겨낸 양학선은 이제 2020년 도쿄올림픽이라는 더 큰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갑니다.
리우올림픽 스타의 금메달 행진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올림픽 3회 연속 우승의 주인공, 사격의 진종오는 주종목인 50미터 권총에서 대회 신기록인 198.0점으로 1인자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인터뷰> 진종오(부산 사격대표) : "아직 (도쿄올림픽이) 많이 남았지만 계속 현역 선수로서 총 열심히 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대회 사흘째인 내일은 태권도 김태훈과 펜싱 김정환 등 리우를 빛낸 별들이 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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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학선, 부상 이후 첫 출전 ‘무난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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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8 21:45:36
- 수정2016-10-09 10:36:13
<앵커 멘트>
부상으로 리우 올림픽 출전이 좌절됐던 양학선이 전국체전에서 부상 이후 복귀전을 치렀는데요.
무난한 복귀였다는 평가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상을 딛고 돌아온 양학선이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뜀틀을 앞으로 짚은 뒤 공중에서 두 바퀴 반을 비트는 '여2'를 깔끔하게 소화했습니다.
2차 시기 공중에서 세 바퀴를 비트는 동작은 착지가 아쉬웠습니다.
아직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아 평소보다 한 단계 낮은 기술을 펼치고도 1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양학선(경기도 체조 대표) : "빠른 재활을 거쳐 전국체전에 출전해서 의미가 있고 도쿄 올림픽 충분히 열심히 하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양학선은 전국 체전을 통해 부상 악몽을 떨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시련을 이겨낸 양학선은 이제 2020년 도쿄올림픽이라는 더 큰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갑니다.
리우올림픽 스타의 금메달 행진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올림픽 3회 연속 우승의 주인공, 사격의 진종오는 주종목인 50미터 권총에서 대회 신기록인 198.0점으로 1인자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인터뷰> 진종오(부산 사격대표) : "아직 (도쿄올림픽이) 많이 남았지만 계속 현역 선수로서 총 열심히 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대회 사흘째인 내일은 태권도 김태훈과 펜싱 김정환 등 리우를 빛낸 별들이 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부상으로 리우 올림픽 출전이 좌절됐던 양학선이 전국체전에서 부상 이후 복귀전을 치렀는데요.
무난한 복귀였다는 평가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상을 딛고 돌아온 양학선이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뜀틀을 앞으로 짚은 뒤 공중에서 두 바퀴 반을 비트는 '여2'를 깔끔하게 소화했습니다.
2차 시기 공중에서 세 바퀴를 비트는 동작은 착지가 아쉬웠습니다.
아직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아 평소보다 한 단계 낮은 기술을 펼치고도 1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양학선(경기도 체조 대표) : "빠른 재활을 거쳐 전국체전에 출전해서 의미가 있고 도쿄 올림픽 충분히 열심히 하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양학선은 전국 체전을 통해 부상 악몽을 떨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시련을 이겨낸 양학선은 이제 2020년 도쿄올림픽이라는 더 큰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갑니다.
리우올림픽 스타의 금메달 행진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올림픽 3회 연속 우승의 주인공, 사격의 진종오는 주종목인 50미터 권총에서 대회 신기록인 198.0점으로 1인자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인터뷰> 진종오(부산 사격대표) : "아직 (도쿄올림픽이) 많이 남았지만 계속 현역 선수로서 총 열심히 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대회 사흘째인 내일은 태권도 김태훈과 펜싱 김정환 등 리우를 빛낸 별들이 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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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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