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입니다.
내일(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한미 연합 해상훈련의 핵심 전력입니다.
레이건함을 필두로 한 한미 연합 항모강습단은 유사시 북한 지휘부와 주요 군사 시설 등을 정밀 타격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당초 서해와 남해로 한정했던 훈련 구역도 동해까지 확장했습니다.
내일(10일) 노동당 창당일에 즈음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동해와 서해 어느 곳에서든 북한을 초토화시킬 수 있다는 걸 시위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브룩스 한미 연합사령관은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미 전략자산을 순차적으로 한반도에 전개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녹취> 빈센트 브룩스(한미 연합 사령관/지난달 13일) : "미국은 동맹국을 방어하기 위한 불변의 의지를 갖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이번 작전과 같은 필요한 단계들을 밟을 것입니다."
축구장 3개 넓이의 레이건함은 F-14와 F-18 같은 전투기를 비롯해 60여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핵잠수함과 구축함 등의 호위를 받습니다.
한반도에는 지금 역대 최고 수준의 미군 전력이 전개돼 즉각 대응태세를 갖춘 상태에서 북한의 일거수 일투족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내일(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한미 연합 해상훈련의 핵심 전력입니다.
레이건함을 필두로 한 한미 연합 항모강습단은 유사시 북한 지휘부와 주요 군사 시설 등을 정밀 타격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당초 서해와 남해로 한정했던 훈련 구역도 동해까지 확장했습니다.
내일(10일) 노동당 창당일에 즈음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동해와 서해 어느 곳에서든 북한을 초토화시킬 수 있다는 걸 시위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브룩스 한미 연합사령관은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미 전략자산을 순차적으로 한반도에 전개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녹취> 빈센트 브룩스(한미 연합 사령관/지난달 13일) : "미국은 동맹국을 방어하기 위한 불변의 의지를 갖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이번 작전과 같은 필요한 단계들을 밟을 것입니다."
축구장 3개 넓이의 레이건함은 F-14와 F-18 같은 전투기를 비롯해 60여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핵잠수함과 구축함 등의 호위를 받습니다.
한반도에는 지금 역대 최고 수준의 미군 전력이 전개돼 즉각 대응태세를 갖춘 상태에서 북한의 일거수 일투족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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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美전력 역대 최고…北 도발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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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9 21:48:44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입니다.
내일(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한미 연합 해상훈련의 핵심 전력입니다.
레이건함을 필두로 한 한미 연합 항모강습단은 유사시 북한 지휘부와 주요 군사 시설 등을 정밀 타격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당초 서해와 남해로 한정했던 훈련 구역도 동해까지 확장했습니다.
내일(10일) 노동당 창당일에 즈음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동해와 서해 어느 곳에서든 북한을 초토화시킬 수 있다는 걸 시위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브룩스 한미 연합사령관은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미 전략자산을 순차적으로 한반도에 전개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녹취> 빈센트 브룩스(한미 연합 사령관/지난달 13일) : "미국은 동맹국을 방어하기 위한 불변의 의지를 갖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이번 작전과 같은 필요한 단계들을 밟을 것입니다."
축구장 3개 넓이의 레이건함은 F-14와 F-18 같은 전투기를 비롯해 60여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핵잠수함과 구축함 등의 호위를 받습니다.
한반도에는 지금 역대 최고 수준의 미군 전력이 전개돼 즉각 대응태세를 갖춘 상태에서 북한의 일거수 일투족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내일(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한미 연합 해상훈련의 핵심 전력입니다.
레이건함을 필두로 한 한미 연합 항모강습단은 유사시 북한 지휘부와 주요 군사 시설 등을 정밀 타격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당초 서해와 남해로 한정했던 훈련 구역도 동해까지 확장했습니다.
내일(10일) 노동당 창당일에 즈음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동해와 서해 어느 곳에서든 북한을 초토화시킬 수 있다는 걸 시위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브룩스 한미 연합사령관은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미 전략자산을 순차적으로 한반도에 전개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녹취> 빈센트 브룩스(한미 연합 사령관/지난달 13일) : "미국은 동맹국을 방어하기 위한 불변의 의지를 갖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이번 작전과 같은 필요한 단계들을 밟을 것입니다."
축구장 3개 넓이의 레이건함은 F-14와 F-18 같은 전투기를 비롯해 60여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핵잠수함과 구축함 등의 호위를 받습니다.
한반도에는 지금 역대 최고 수준의 미군 전력이 전개돼 즉각 대응태세를 갖춘 상태에서 북한의 일거수 일투족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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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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