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산가족, 세계의 기억으로’ 오늘 1TV 생방송

입력 2016.10.10 (00:05) 수정 2016.10.1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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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는 오늘(10일) 오전 10시부터 90분 동안 '이산가족, 세계의 기억으로'를 서울 여의도 KBS 본사와 경기도 파주 임진각을 연결해 이원 생방송한다.

'KBS 이산가족찾기 세계기록유산 등재 1주년 특집'으로 마련된 이번 방송은 1주년 기념식과 특집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지난 1983년 138일간에 걸쳐 453시간 45분 동안 방송된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는 전쟁과 분단의 참상을 고발하고 가족애와 인류애를 보여준 역사적인 기록물로 인정받아 지난해 10월10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총 10만952건 신청된 이산가족 사연 가운데 5만3천536건이 방송에 소개됐으며, 이 중 1만189건이 상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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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이산가족, 세계의 기억으로’ 오늘 1TV 생방송
    • 입력 2016-10-10 00:05:25
    • 수정2016-10-10 07:35:12
    문화
KBS 1TV는 오늘(10일) 오전 10시부터 90분 동안 '이산가족, 세계의 기억으로'를 서울 여의도 KBS 본사와 경기도 파주 임진각을 연결해 이원 생방송한다.

'KBS 이산가족찾기 세계기록유산 등재 1주년 특집'으로 마련된 이번 방송은 1주년 기념식과 특집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지난 1983년 138일간에 걸쳐 453시간 45분 동안 방송된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는 전쟁과 분단의 참상을 고발하고 가족애와 인류애를 보여준 역사적인 기록물로 인정받아 지난해 10월10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총 10만952건 신청된 이산가족 사연 가운데 5만3천536건이 방송에 소개됐으며, 이 중 1만189건이 상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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