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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소녀 때 성폭행’ 트럼프에 소송 제기
입력 2016.10.10 (00:45) 수정 2016.10.10 (04:05) 국제
미국 대통령선거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여성비하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한 여성이 트럼프에게 10대 시절에 성폭행 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제인 도우'(가명)'라은 이름의 여성이 지난 6월 맨해튼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1994년 여름에 금융업자인 제프리 엡스타인이 뉴욕에서 주최한 파티에 갔다가 트럼프와 엡스타인 둘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당시 열세 살이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덧붙였다.

그러면서 성폭행 현장을 목격했다는 다른 여성의 증언도 첨부했다. 목격자인 이 여성은 "엡스타인의 손님들을 접대하기 위해 돈을 받았다"면서 "트럼프가 제인 도우를 성폭행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이 소송과 관련해 법률전문 온라인매체인 '로 뉴즈'는 로니 에이브럼스 연방판사가 12월에 청문회 개최를 명령했다고 전했다.

트럼프와 함께 거론된 금융업자 엡스타인은 2008년에 플로리다에서 미성년자 등에게 매춘을 교사한 혐의로 13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번 소송과 관련해 트럼프는 계속해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로 뉴즈'는 전했다. 트럼프의 변호인인 앨런 가튼은 "이전에 이야기했던 것처럼 이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트럼프를 비방하려는 목적의 요란한 선전 활동"이라고 주장했다.
  • ‘13세 소녀 때 성폭행’ 트럼프에 소송 제기
    • 입력 2016-10-10 00:45:34
    • 수정2016-10-10 04:05:36
    국제
미국 대통령선거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여성비하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한 여성이 트럼프에게 10대 시절에 성폭행 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제인 도우'(가명)'라은 이름의 여성이 지난 6월 맨해튼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1994년 여름에 금융업자인 제프리 엡스타인이 뉴욕에서 주최한 파티에 갔다가 트럼프와 엡스타인 둘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당시 열세 살이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덧붙였다.

그러면서 성폭행 현장을 목격했다는 다른 여성의 증언도 첨부했다. 목격자인 이 여성은 "엡스타인의 손님들을 접대하기 위해 돈을 받았다"면서 "트럼프가 제인 도우를 성폭행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이 소송과 관련해 법률전문 온라인매체인 '로 뉴즈'는 로니 에이브럼스 연방판사가 12월에 청문회 개최를 명령했다고 전했다.

트럼프와 함께 거론된 금융업자 엡스타인은 2008년에 플로리다에서 미성년자 등에게 매춘을 교사한 혐의로 13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번 소송과 관련해 트럼프는 계속해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로 뉴즈'는 전했다. 트럼프의 변호인인 앨런 가튼은 "이전에 이야기했던 것처럼 이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트럼프를 비방하려는 목적의 요란한 선전 활동"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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