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국민의당, 국감 막바지 전략 논의

입력 2016.10.10 (01:24) 수정 2016.10.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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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번주 사실상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국정감사 마무리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10일(오늘) 추미애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등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감에서 제기된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에 대해 거듭 문제제기를 하면서 정부, 여당의 전향적인 입장 전환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 창립 심포지엄 이후 첫 경제행보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팁스(TIPS)타운을 방문한다.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초기 단계 스타트업(Start-up : 신생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 등을 두고 특별검사 도입의 필요성을 재차 지적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여러 상임위에서 이에 관한 문제제기를 하고 있지만, 의혹이 풀리지 않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특검만이 문제를 풀 수 있는 해답임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박 위원장은 또 북한의 도발이 예상되는 국면에서 북한을 규탄하면서 중국의 제재만이 유일한 해답임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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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10 01:24:05
    • 수정2016-10-10 09:46:23
    정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번주 사실상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국정감사 마무리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10일(오늘) 추미애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등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감에서 제기된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에 대해 거듭 문제제기를 하면서 정부, 여당의 전향적인 입장 전환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 창립 심포지엄 이후 첫 경제행보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팁스(TIPS)타운을 방문한다.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초기 단계 스타트업(Start-up : 신생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 등을 두고 특별검사 도입의 필요성을 재차 지적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여러 상임위에서 이에 관한 문제제기를 하고 있지만, 의혹이 풀리지 않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특검만이 문제를 풀 수 있는 해답임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박 위원장은 또 북한의 도발이 예상되는 국면에서 북한을 규탄하면서 중국의 제재만이 유일한 해답임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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