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반포나들목서 5중 추돌…7명 다쳐

입력 2016.10.10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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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 오후 6시 반쯤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반포나들목 부근에서 한남대교 방면으로 달리던 이모 씨(33.남)의 스타렉스 승합차가 앞서 가던 1톤 화물 트럭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앞서 달리던 차량 석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등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트럭 운전자 김모 씨(57.남) 등 7명이 목과 허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이 일대 교통도 큰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스타렉스 운전자 이 씨가 속도를 줄이던 앞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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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부고속도로 반포나들목서 5중 추돌…7명 다쳐
    • 입력 2016-10-10 05:01:52
    사회
어제(9일) 오후 6시 반쯤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반포나들목 부근에서 한남대교 방면으로 달리던 이모 씨(33.남)의 스타렉스 승합차가 앞서 가던 1톤 화물 트럭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앞서 달리던 차량 석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등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트럭 운전자 김모 씨(57.남) 등 7명이 목과 허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이 일대 교통도 큰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스타렉스 운전자 이 씨가 속도를 줄이던 앞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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