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 전지현’ 홍윤화의 고민상담

10일(월),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마성의 매력을 가진 개그맨 박성광과 대세 개그우먼 홍윤화가 출연한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영자는 “홍윤화 씨는 우리 쪽에선 전지현이다”라고 주장했고, 김태균이 전지현을 모르는 게 아니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영자는 최근 공개 프러포즈를 받은 홍윤화의 일화를 언급하며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은 여자들이라고 공통점을 내세웠다.

그런데 홍윤화는 이번 프러포즈가 처음이 아니었다고 고백해 객석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안녕하세요> 12회에 고민 주인공으로 남자친구와 나왔을 당시 첫 공개 프러포즈를 받았었다고 말해 놀라움과 훈훈함을 동시에 일으켰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소에는 곱창가게에서 일하는 28살 막내 직원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힘든 근무상황’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다. 탕수육 가지고 뭐라 하셨습니까!”라며 강한 분노를 표출해 통쾌함과 큰 웃음을 유발했다.

꽉 찬 매력을 가진 개그우먼 홍윤화를 분노하게 한 고민 사연은 10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